비행기 지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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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
조회 185
어제 9시 15분 비행기로 예약해서 일찍 갔는데
35분 지연 돼서 10시 출발 예정이었음
(처음에는 40분 출발한다고 했다가 점점 5분 씩 늘어남)
그런데 그 전에 카톡으로 김포 공항은 11시까지 운행하니
목적지가 인천으로 바뀔 수도 있다고 했어
그리고 빠른 탑승을 위해 위탁수하물로 맡겨달라고 해서
난 그거 보자마자 수하물 맡김
그런데 비행기 타보니까 확실히 기내 수하물이 많이 없긴 하더라구 그래도 수하물로 맡기지 않은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
암튼 처음 방송은 김포로 간다고 했다가 중간에 인천으로 간다고 방송 함
우리 목적지는 안그래도 김포에서 차로 30분 걸리는 거리라 인천에서 목적지까지 가면 택시비 두 배로 나와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이스타 측에서 전세 버스를 미리 준비해줌
그래서 인천에서 김포까지는 편하게 왔음ㅋㅋㅋ
그런데 난기류 진짜 심하더라
나는 과거에 진짜 비행기에서 롤러코스터 타는 거 겪어서 또 그런 일 있을까봐 무서웠는데 다행히 그 정도는 아니었지만 살짝 롤러코스터 있었고 비행기 진짜 엄청 흔들리더라 너무 무서웠어 T-T
암튼 다음에 김포 갈 때는 비행기 지연 될 거 생각해서 여유롭게 예매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결항 안 된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함!
댓글
침착한 유위대
05.17
수고 많앗소
어디놀러가?
호들갑떠는 보도근
05.17
놀러가는 건 아니고 동생 결혼식이라서 육지로 올라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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