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점쟁이라는 존재는 도당체 이해가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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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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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3
쌩판 모르는 사람한테 악담하고 저주하는게 직업..?
그것도 돈 받고..
무슨 메이드 카페나 집사카페처럼 음지에는 그런 직업도 있대 라고 하면 그렇구나 싶은데
대로변에 목 좋은 곳부터 오래된 구시가지 골목까지 점집들이 있고
유명한 사람들은 지상파에도 단골로 나오고
물론 그 사람도 무언가 크리에이티브한 걸 만드는 일종의 엔터태이너라는건 알겠는데
그런 사이퍼가 왜 인기가 있는지는 도통 이해는 안간다
댓글
피곤한 조우
05.16
원래 힘들면 누구라도 믿고 싶어짐+내 미래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함 이거 아님?
가식적인 최림
05.16
미래를 궁금해하는 건 전 인류의 유구한 전통입니다. 아 물론 저도 왜 돈 주고 보러가는 지 이해는 안 감
건강한 손향
05.16
그냥 종교의 일종이라 생각해
무속신앙
호들갑떠는 장완
05.16
근데 종교는 보통 입으로라도 사랑을 이야기 하잖아
보통 누구에게나 듣기 좋은 이야기 해주려고 하고
방송에서 점쟁이들이 가끔 하는 말 들으면 내가 다 기분 나쁘던데
지가 뭔데 다른 사람 인생에 이래라 저래라
시뻘게진 왕루
05.17
뭔소리야 개신교는 안믿으면 지옥 같다고 소리치고 다니는데 점쟁이도 좋은 소리하는 점쟁이 저주하는 점쟁이가 있겠지
@호들갑떠는 장완
시뻘게진 양옹
05.16
인간의 뇌는 나약해
믿고싶은 진실이 존재하지 않을때 혹은 생각하기 힘든 현실에 기댈곳이 필요하면 헛것에 맹목적이게돼
부유한 염온
05.16
그냥 난 합법적 사기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 같음
온화한 조창
05.16
100퍼센트 사기꾼이랑 같다고 봄. 본인도 자기가 말하는게 개소리라는걸 알면서 하는거 아녀. 돈도 받아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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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구글 어디까지 훔쳐보고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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