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대평가의 이유
05.16
·
조회 105
나는 남과 비교하는 게 습관이라 자존감이 정말 낮고 사회성도 결여되어 있고 잡념도 많고, 결단력 없이 우유부단한 회피형의 성격임. 그냥 모든 안 좋은 성격을 다 모아놓은 거라고 볼 수 있음.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남 눈치를 심하게 보고 별것도 아닌 거에 감정을 소모함. 이런 성격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 친구들한테는 일부러 만사 신경 안 쓰는 척 별 대수롭지 않게 굶. 그러다 보니 어떤 친구들은 내 표면적인 성격을 부러워하고 상담을 할 때도 있고. 근데 애초에 난 실제로 안 그러니까 현타가 옴.
거지같은 성격에 비해서 남이 나를 좋게 봐주는 이유는 내가 진짜 성격을 감쪽같이 숨기고 있어서 그런 걸까? 그리고 이런 내 꼬인 심사는 어떡하면 좋을까 그냥 내가 마음을 편하게 먹으면 되는 걸까?
댓글
최고의 대래동주
05.16
너 ISFJ야?
졸린 전해
05.16
ㄷㄷ맞아
최고의 대래동주
05.16
내 생각 그대로 적어놓은거같아
@졸린 전해
온화한 육손
05.16
불교 강의좀 들어봐
뇌절하는 국영
05.16
전문가한테 상담받는게 제일 좋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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