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대평가의 이유
05.16
·
조회 109
나는 남과 비교하는 게 습관이라 자존감이 정말 낮고 사회성도 결여되어 있고 잡념도 많고, 결단력 없이 우유부단한 회피형의 성격임. 그냥 모든 안 좋은 성격을 다 모아놓은 거라고 볼 수 있음.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남 눈치를 심하게 보고 별것도 아닌 거에 감정을 소모함. 이런 성격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 친구들한테는 일부러 만사 신경 안 쓰는 척 별 대수롭지 않게 굶. 그러다 보니 어떤 친구들은 내 표면적인 성격을 부러워하고 상담을 할 때도 있고. 근데 애초에 난 실제로 안 그러니까 현타가 옴.
거지같은 성격에 비해서 남이 나를 좋게 봐주는 이유는 내가 진짜 성격을 감쪽같이 숨기고 있어서 그런 걸까? 그리고 이런 내 꼬인 심사는 어떡하면 좋을까 그냥 내가 마음을 편하게 먹으면 되는 걸까?
댓글
최고의 대래동주
05.16
너 ISFJ야?
졸린 전해
05.16
ㄷㄷ맞아
최고의 대래동주
05.16
내 생각 그대로 적어놓은거같아
@졸린 전해
온화한 육손
05.16
불교 강의좀 들어봐
뇌절하는 국영
05.16
전문가한테 상담받는게 제일 좋긴하지
😎일상(익명) 전체글
펄럭
저기 방장 사옥에서 요리중인거져?
4
혹시 대출 은행원있는감? 신생아특례대출 심사 기간 50일이라는 설이 있던데 아는 침순침돌쓰 ??
나도 방송 보고싶다
님들이라면 어떨거같음
10
맥공 진짜 좋다!!
4
침철단 오랜만에 보고싶어잉
1
칼퇴하살법
성공한 요리사는 다르네
다음주에 김선데 주무관 먹어봐야지
지금 하는 맛피아를 이겨라 방송
2
아니 대체 어쩌다 무소속 침착맨은
7
직장인들아 너네는 손목문제없어..?
9
치지직 나만 문제 있나
3
볼수록 신기해
내가 제일싫어하는 빵 하얀앙금 데니쉬롤
3
씨유에서 1900원짜리 닭가슴살 사옴!!
3
회사 컴 사양
1
맛피자를 이겨라 보러가자
버거킹 선데 먹어본 사람 잇어?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