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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핏한 셔츠는 어디서 입어보고 사시나요 다들?

소심한 손량
05.15
·
조회 136

곧 지인 결혼식에 가야 하는 23살 남자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올블랙으로 깔끔하게 입고 싶어서

 

난생 처음 셔츠를 사러 스파브랜드 매장을 갔거든요? 근데 죄다 오버핏, 단추를 잠궈서 입는 느낌이 아니라 자켓처럼 열고 다니는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그렇더라고요

 

전 좀 정사이즈 옷을 넣입으로 입고 싶은데 또 직접 입어보고 핏을 보고 사야 될 거 같은데

 

스파오, 유니클로에는 그런 게 없더라고요

 

제 옷 구메 전적으로는 무신사와 유니클로 밖에 모르는데 오프라인 매장 중에는 어디로 가야 저런 옷을 찾을 수 있을까요?

 

애초에 정장을 맞추는 곳으로 가는 건 좀 에바죠?

댓글
가망이없는 신평
05.15
혹시 토요일이니 나도 토요일에 지인 결혼식에 감
소심한 손량 글쓴이
05.15
다음 달이긴 해
명예로운 상조
05.15
양복점, 신사복 브랜드들은 셔츠가 나오긴 하지만 제한적이니까 듀퐁, 예작이나 닥스, 레노마 같은 곳 가서 찾아 보고 입어 보십쇼
처음 사는 거면 어깨, 팔 길이, 허리, 가슴, 목 등 본인 상체 사이즈를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차피 백화점 가면 대개는 일렬로 셔츠 브랜드들 다 붙어 있을 거임
명예로운 상조
05.15
그리고 올블랙 셔츠는 잘 안 나옴. 올블랙 정장도 잘 안 나옴. 생각보다 수요가 없고, 백화점에서 찾는 사람도 없음. 어쩌다 젊은 애들이 가끔 와서 물음.
일단 정장은 BLK 택 달려서 나오긴 하는데, 그게 조명에 따라 눈에 보이기로는 블랙으로 안 보임. 그런데도 어쩌다 한 컬러는 나오긴 하니까 살 순 있음.
셔츠는 좀 지나면 색이 바래지는 게 눈이 확연히 보임. 흰 셔츠도 바래지지만, 그것들은 많이 살 수 있어서 돌려 입으면 늦출 순 있음.
근데 블랙 셔츠는 적게 나와서 그게 어려움. 나한테 일 알려주던 옆 매장 형이 블랙 셔츠 갖고 있었는데, 재봉선이 슬슬 노르스름하게 바래진 게 보였음. 눈으로 보면 별로임.
명예로운 상조
05.15
그리고 결혼식에 상하의 다 블랙.....? 웃옷은 다른 거 입으실 거죠?
@명예로운 상조
관통한 왕진
05.15
하필 닉네임도 명예로운상조 ㅋㅋ
@명예로운 상조
명예로운 상조
05.15
ㅋㅋㅋㅋ그렇네ㅋㅋㅋㅋㅋ
@관통한 왕진
소심한 손량 글쓴이
05.15
흠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블랙은 매너가 아닌가보군요 일단 하객 매너부터 공부하고 뭐 입을지 다시 골라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예로운 상조
05.15
매너에 어긋나는지는 모르겠음. 그런데 나도 살면서 적지 않게 남의 잔칫날들을 경험해 봤는데, 그렇게 입고 오는 경우를 일절 안 보긴 함. 보통은 초상집 갈 때에나 입으니까...
@소심한 손량
하남자인 순전
05.15
가격 상관 없다면..
포터리 가보셈
부유한 채중
05.15
유니클로나 무탠다드에 기본 라인들 있을텐데
가난한 한거자
05.15
기본품은 다 있을텐데~ h&m 도 가봐. 곧 여름이라 리넨/혼방 셔츠같은 것도 기본핏으로 나올텐데
소심한 손량 글쓴이
05.16
다른 분들도 모두 감사합니다 다 검색해봤고 덕분에 어느정도 가닥이 잡힌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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