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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내가 믿었던 사람이

평화로운 황보숭
05.15
·
조회 197

갑자기 배신하면 어떡해?

지금까지 말했던 게 다 거짓말이었으면?

 

진짜.. 그게 무서워서 

연애나 결혼을 안하고 있어…(물론 ‘못하고’도 맞음 흑흑)

 

요즘 세상이 흉흉하니깐 

아무나 정을 못주겠어

 

다들 사람을 어떻게 믿니…

무슨 비법이라도 있나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지 말라는 말도 있잖아..

 

내가 너무 편견이 많은 건가

혼자 잘 사는 사람들도 많잖아!

댓글
졸린 전속
05.15
나도 가족한테 상처 받은 게 많아서 사람 못 믿어 .걍 혼자 살려고ㅋㅋㅋ
근데 아예 반대로 과거의 결핍과 상처를 새로운 인연으로 치유하고 승화시키는 사람들이 있더라
이런 것도 확실히 성향 차이이긴 한 듯 난 너무 보수적이라 그렇게 못 하는데
평화로운 황보숭 글쓴이
05.15
형도 혼자구나 잘 버텨내자
줄건주는 정광
05.15
같이죽어야지 뭐..
상남자인 방열
05.15
고양이와 강아지는 절대 배신 안해
염병떠는 이감
05.15
그로뫄쥐뫄이쒸
시뻘게진 황주
05.15
그걸 알면 세계평화찾아옴 모르는게 당연하고 어려운것도 당연하고 조금씯부딪혀보며 본인만의 선을 만들고 해야함..
소심한 장임
05.15
살민 다 살아진다
호들갑떠는 초이
05.15
ㅇㅇ 난 실제 겪어봄 ㅋㅋ 배신도 모자라 소패짓함
예의없는 사마주
05.15
정은 주는게 아니야. 드는거야. 난 그렇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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