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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는 진짜 맛이궁금해

분노한 호주천
05.15
·
조회 190

아니 막 청소안한 화장실냄새난다는데 마니아가 잇는것도 신기하고..

댓글
가망이없는 양임
05.15
나는 먹기 전에는 두리안처럼 냄새가 별로인데 맛이 좋은건줄 알았거든
근데 맛이 별로 대단할게 없는데 (딱히 다른 생선보다 맛있지가 않음) 냄새에 중독되는 것 같더라
가망이없는 양임
05.15
나는 생선 웬만하면 좋아하는데
홍어회는 뼈 씹는것도 싫고 살이 뭉개지는 식감도 별로
차라리 찜이나 탕은 그냥저냥
분노한 호주천 글쓴이
05.15
되게 쫀득한 식감아니야? 그럴줄알앗는데.. 보면 홍어 초보자들은 하루종일 씹고잇길래
@가망이없는 양임
가망이없는 양임
05.15
살은 반쯤 녹아있고 중간에 뼈가 있음
@분노한 호주천
활기찬 공주
05.15
안삭힌건 그냥 가오리맛
호에엥놀라는 하후함
05.15
홍어 맛나요
홍어무침 침고여
엄마 보고싶다
호들갑떠는 염유
05.15
머라해야대지
그 와사비 코찌르는 느낌이 나는데
향은 하수구향이나
그래서 두번 쳐맞은 느낌이야 개열받음
활기찬 정현
05.15
향은 암모니아 향인데, 쉽게 비유하자면 오줌 냄새임. '어 이거 음식에서 나면 안 되는 냄새 같은데?' 하는 향임.
입에 넣으면 혀로, 어금니 방향으로 퍼지다가 씹으면 목젖을 타고 연구개를 넘어 비강쪽으로 들어가서 향이 느껴짐.
(그 향의 흐름이 느껴짐)
근데 향은 그렇게 느껴지는데 씹다 보면 바로 뒤이어 따라오는 겨자/와사비의 찌릿함이 올라 옴.
식감은 쫄깃보단 탱탱? 꼬득?의 중간 느낌인데
가오리찜을 먹어봤으면 알겠지만, 가오리류 생선은 가시가 갈치/고등어처럼 뾰족한 게 아니라 넙적하고 덜 딱딱하거든
그래서 세꼬시처럼 그냥 통째로 토막내는 경우가 꽤 있음. 살 탄력은 엔가와를 슬쩍 익힌 느낌이었음
활기찬 정현
05.15
그 고유의 맛이 있다는 건 알겠는데.. 톡 쏘는 맛은 와사비를 먹으면 될 일이고
암모니아 향이 음식에서 나니까 썩 유쾌한 느낌은 아니었음. 한두점 정도 맛 보는 정도로는 괜찮겠지만
홍어를 먹어야겠다! 홍어 먹고 싶다! 정도의 인상은 안 남은 듯
상여자인 양릉
05.15
생선 회인데 민트처럼 화한 맛이남 회의 민초버전임 단 먹을때는 냄새가 크게 안 느껴지지만 먹고 집에오면 그 옷 바로 새탁해야함
진짜로 한방에 느낄려면 홍어찜을 먹어야함 겨자나 와사비의 몇배나 되는 자극이 코를 강타해서 한입 먹고 맨정신으로 못 있음
행복한 복호적아
05.15
나 홍어 먹어봤는데 이게 젤루 정확하다
명예로운 황소
05.15
무조건 돼지고기 삼합으로만 먹는데
사실 맛보다는 코 찡해서 뚫리는 느낌때문에 먹음
평화로운 곽독
05.15
삭힌 정도에 따라 엄청 약한것도 있으니깐 궁금하면 그런거 먹어봐
배부른 제갈경
05.15
나는 대부분의 생선이 싫어서 먹어볼 시도도 안함. 말만 들어도 무서워
그릇이작은 문추
05.15
홍어 맛있는데
비싸고 먹고 난 후에 냄새가 힘들어서 잘 안 먹게 돼
줄건주는 제갈현
05.15
궁금하면 덜 삭히거나 안 삭힌거 먹어봐ㅋㅋ 근데 국내산은 가격이 비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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