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빠따로 맞아 본 사람?
2
05.14
·
조회 190
단검은 안맞아봤는데
야구 빠따는 중딩 때 맞아봄.
당구 큐대 하키채 뭐 이거저거 다 맞아봤는데
야구방망이가 진짜 묵직함이 차원이 달랐음
큐대 풀스윙보다 야구 빠따로 덜 세게 때리는 게 더 무서웠음.
생각해보니 옛날 선생들 진짜 개무식한 새끼들 많았네.
열받네
그리고 고딩때 친구들이랑 야구 하다가
포수 보고 있었는데 타석에서 얘가 포수쪽으로 너무 붙어서
내 손등 내려침.
진짜 소리도 못지르고 손 부여잡고 쓰러짐
알루미늄 빠따였는데 포수 글러브가 두꺼워서 다행히
뼈는 안다침.
여튼 빠따 맞아본 입장에서 손목이든 팔뚝이든 어디든 맞으면 바로 끝날 듯 리치가 기니까 단검보단 먼저 맞출 확률이 높으니 빠따가 승률 높을 듯
번외로 언월도가 짱인 듯

댓글
매력적인 정태
05.14
난 단검도 맞아보고 빠따도 맞아봤는데 무조건 단검승임
빠따는 맞아서 어디 부러져도 거기가 존내 아프고 끝인데
칼은 그냥 베이거나 살짝 찔리는게 아니라 쑤셔지는순간 온몸에 힘이 다빠짐
상남자인 오거
05.14
오우 뭐 하는데 단검에 찔려봄?
매력적인 정태
05.14
20살때 짝사랑녀한테 차인 친구 놀렸는데 친구가 빡돌아서 팔뚝 쑤셔버림
여간 미친놈이 아니더라고~
@상남자인 오거
상남자인 오거
05.14
ㅇㅋ
@매력적인 정태
매력적인 조웅
05.14
혹시 그 친구는 형사입건됐나요..?
@매력적인 정태
매력적인 정태
05.14
친구끼리 술먹고 그럴수도 있지~ 나도 고등학교 다닐때 달군 쇠젓가락으로 팔 지진적 있어서 퉁치고 넘어감
@매력적인 조웅
명예로운 전서
05.14
여중생 시절에 당번 지각 5분했다고 체육 선생한테 각목으론 맞아봄
교복 치마 입은 상태로 엎드려뻗쳐 시켜놓고 엉덩이 때리더라
상남자인 오거
05.14
무식했지
가망이없는 장호
05.14
하지만 살아있죠?
관통한 서막
05.14
와 손 맞은 건 뼈 안 다쳐서 완전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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