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의 환승 상대 블로그를 보게 되었는데
05.14
·
조회 191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 너무너무 행복하고 미래가 기대된대 이런 일이 흔치 않은데 너무 기쁘대 요즘 너무너무 즐거운 일만 가득하대
나는 슬프고 비참한데 진짜 저 글 보니까 열등감 들어서 회복이 안 된다
나도 항상 힘들었고 좀 행복해지고 싶었는데
내가 못 가진 모든 걸 저 사람이 전부 가지고 있는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녀가 미운 건 아니지만 그냥 내가 너무 초라해보여
환승 → 맞음 나 있을 때부터 연락하기 시작했다고 전남친이 직접 말해줌
그의 새 여친 블로그를 읽은 것 → 내 잘못 맞음 근데 참을 수가 없었음
댓글
호들갑떠는 황조
05.14
사서 매맞는구만
부끄러운 두원
05.14
나도 내가 ㅂㅅ같다는건 아는데 들여다보게 되더라
호들갑떠는 황조
05.14
어쩔 수 없지 님 마음이 그렇다는데 이론은 알지만 성격때문에 현실은 시궁창인거 아니야
화팅해 그래도 답은 알고 있으니깐 언젠간 마음도 답을 따라가는 때가 오겠지
@부끄러운 두원
변덕스러운 공손속
05.14
감정과 몸 분리!!! 너만 힘들어!!! 분리분리!! 물론 힘들겠지만

부끄러운 두원
05.14
이런 바보같은 글 읽어줘서 고마워요

시뻘게진 위강
05.14
몇달뒤 블로그…
알고보니 연락하는 여자가 있더라구요…
환승이별했습니다…
ㅇㄱㄹㅇ임ㅋㅋㅋㅋ
그거 버릇이야~~~ 못고친다~~~
부끄러운 두원
05.14
이런 답답하고 바보같은 글 잘 읽어주고 답글 달아주어 고맙습니다 횐님... 회복해보겠슴...

그릇이큰 성의
05.14
한번 그런 사람은 또 그런다 백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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