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부끄러운 일
05.13
·
조회 141
일요일,월요일 1박2일로 여친이랑 펜션을 놀러갔음
201~203으로 한 층에 방이 3개 있는 구조였는데 우리는 203호
방이 있고 테라스가 있고, 그 테라스로 숙소 뒤쪽 잔디 마당이 보이는 구조였음
아침에 일어나서 혼자 잔디마당에 나와서 설렁설렁 걷는데
누가 테라스에서 윗옷을 벗고 담배 피고 있는 거임
그래서 여친(흡연자)인 줄 알고 ‘다보여!’ 라고 했는데 어라
우리 방은 제일 안쪽, 서계신분은 제일 바깥쪽 201호..
남자분이었던 거 같은데 방충망 때메 정확히 사람 구분이 안됐음
그래서 오 쒯, ‘죄송함다!!’ 소리치고 호다다닥함..
그분은 어떤 생각이 드셨을까..
댓글
충직한 주포
05.13
나라면 그남자 안놓친다
안피곤한 장빈
05.13
그랬던 그 남자가 어쩌구..
명예로운 조림
05.13
ㅋㅋㅋㅋㅋ 오쒯
호들갑떠는 조휴
05.13
그래도 무사귀환했구나 다행이다!
안피곤한 장빈
05.13
11시 퇴실 시간까지 방에서 안 나왔음 ㅋㅋㅋㅋㅋ
😎일상(익명) 전체글
이번 시참 취미 유튜브 감동적이다
데블스플랜2 다음화 예상
12
상대한테 이성적 호감이 안느껴지면 연애 시작 안하는게 맞을까
13
확실히 연예인 아무나 하는거 아닌듯
3
나 유심교체햇는데 이제 굳이 통신사 안바꿔도 되나..?
9
야무진 사람인줄알고 관심이 생겼었는데
4
나 오늘 일본 양키처럼 옷입은 사람 봤음 ㄷㄷ
7
AI의 지배 가능성
2
날 좋아하는거 같은데 끊어내는 법
13
피자 글 보니까 피자 땡기네
4
일어나자마자 고양이 사진 찍어서 인스타에 올리는 나
1
이프면 왜캐 앵기고싶지
9
어릴때 매맞을때 멀루맞음?
12
오줌을 다른 말로 하면 왜 눈물임?
5
으른의 특권이란
7
이 나라가 급속도로 갈라진건 공론화 문화 때문이다
7
반팔 옷걸이에 걸어? 아니면 접어서 넣어?
8
다들 잘 잤는교
1
준빈쿤 지구마불 루마니아 갔네
1
형들 퇴사 이유 기분더럽게 할만한 사유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