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부끄러운 일
05.13
·
조회 94
일요일,월요일 1박2일로 여친이랑 펜션을 놀러갔음
201~203으로 한 층에 방이 3개 있는 구조였는데 우리는 203호
방이 있고 테라스가 있고, 그 테라스로 숙소 뒤쪽 잔디 마당이 보이는 구조였음
아침에 일어나서 혼자 잔디마당에 나와서 설렁설렁 걷는데
누가 테라스에서 윗옷을 벗고 담배 피고 있는 거임
그래서 여친(흡연자)인 줄 알고 ‘다보여!’ 라고 했는데 어라
우리 방은 제일 안쪽, 서계신분은 제일 바깥쪽 201호..
남자분이었던 거 같은데 방충망 때메 정확히 사람 구분이 안됐음
그래서 오 쒯, ‘죄송함다!!’ 소리치고 호다다닥함..
그분은 어떤 생각이 드셨을까..
댓글
충직한 주포
05.13
나라면 그남자 안놓친다
안피곤한 장빈
05.13
그랬던 그 남자가 어쩌구..
명예로운 조림
05.13
ㅋㅋㅋㅋㅋ 오쒯
호들갑떠는 조휴
05.13
그래도 무사귀환했구나 다행이다!
안피곤한 장빈
05.13
11시 퇴실 시간까지 방에서 안 나왔음 ㅋㅋㅋㅋㅋ
😎일상(익명) 전체글
간만에 커뚜 했다
그냥 둘다 다 쓰는 사람이 이길지도
학원간식거리 머사갈까
7
단검VS빠따
아이패드 프로 당근 직거래 후기
12
고윤정배우가 3년 후배였네..
1
지피티 피셜 단검 빠따
2
내일은 알바비 받는날!
3
오늘도 침착맨 덕분에 쓸데없는 얘기 잘하고 갑니다.
2년 백수 올해부터 일하는중인데
5
빠따 조건 재질도 중요할듯
1
당연히 단검인게
3
현타, 신박하다 방송에서도 쓰는거보고 첨엔 신기했음ㅋㅋ
2
야구 빠따로 맞아 본 사람?
10
신축 아파트도 종량제 봉투 써?
4
빠따가 무조건 짐
5
학생때 조퇴하면 진짜 신났었는데..
1
잠은행 실제로 있으면 좋겠다
4
내 손이 진짜 건조한데 핸드크림을 발라도 큰 효과가 없어
26
고기 없는 요리 처음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