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부끄러운 일
7일전
·
조회 80
일요일,월요일 1박2일로 여친이랑 펜션을 놀러갔음
201~203으로 한 층에 방이 3개 있는 구조였는데 우리는 203호
방이 있고 테라스가 있고, 그 테라스로 숙소 뒤쪽 잔디 마당이 보이는 구조였음
아침에 일어나서 혼자 잔디마당에 나와서 설렁설렁 걷는데
누가 테라스에서 윗옷을 벗고 담배 피고 있는 거임
그래서 여친(흡연자)인 줄 알고 ‘다보여!’ 라고 했는데 어라
우리 방은 제일 안쪽, 서계신분은 제일 바깥쪽 201호..
남자분이었던 거 같은데 방충망 때메 정확히 사람 구분이 안됐음
그래서 오 쒯, ‘죄송함다!!’ 소리치고 호다다닥함..
그분은 어떤 생각이 드셨을까..
댓글
충직한 주포
7일전
나라면 그남자 안놓친다
안피곤한 장빈
7일전
그랬던 그 남자가 어쩌구..
명예로운 조림
7일전
ㅋㅋㅋㅋㅋ 오쒯
호들갑떠는 조휴
7일전
그래도 무사귀환했구나 다행이다!
안피곤한 장빈
7일전
11시 퇴실 시간까지 방에서 안 나왔음 ㅋㅋㅋㅋㅋ
😎일상(익명) 전체글
우리팀 올해 일거리가 없어
5
경쟁자를 도와주는 라이더
회사에서 점심 안 먹고 쉬었는데 멘보샤 적선 받았어
4
아으 낮잠 자면서 땀을 너무 흘렸어
4
페퍼포츠는 불임인가여?
2
페퍼포츠는 불임인거야?
10
딱히 살맘없었는데
2
생구 말이야 이거 남초 커뮤에선
6
와자뵹 약속 취소됨
히어로 좀 멋있음
4
속시원할 예정
원희는 여신임 ㅇㅇ
3
근데 왜 그렇게 열심히 사는거에요?
1
진성 해축팬들보면 나도 깊게 빠져보고싶음
6
길거리에서 보면 장원영이 압도적 0티어네
4
중늙은이 진짜 파괴적인 단어네 ㅋㅋㅋㅋ
생구가 뭐지 싶었네
나도 아이돌멤버 누나 하고싶다
2
이거 한번 할까?
1
우재씨 다음중에 오면 또 롤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