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어제 있었던 부끄러운 일
05.13
·
조회 191
일요일,월요일 1박2일로 여친이랑 펜션을 놀러갔음
201~203으로 한 층에 방이 3개 있는 구조였는데 우리는 203호
방이 있고 테라스가 있고, 그 테라스로 숙소 뒤쪽 잔디 마당이 보이는 구조였음
아침에 일어나서 혼자 잔디마당에 나와서 설렁설렁 걷는데
누가 테라스에서 윗옷을 벗고 담배 피고 있는 거임
그래서 여친(흡연자)인 줄 알고 ‘다보여!’ 라고 했는데 어라
우리 방은 제일 안쪽, 서계신분은 제일 바깥쪽 201호..
남자분이었던 거 같은데 방충망 때메 정확히 사람 구분이 안됐음
그래서 오 쒯, ‘죄송함다!!’ 소리치고 호다다닥함..
그분은 어떤 생각이 드셨을까..
댓글
충직한 주포
05.13
나라면 그남자 안놓친다
안피곤한 장빈
05.13
그랬던 그 남자가 어쩌구..
명예로운 조림
05.13
ㅋㅋㅋㅋㅋ 오쒯
호들갑떠는 조휴
05.13
그래도 무사귀환했구나 다행이다!
안피곤한 장빈
05.13
11시 퇴실 시간까지 방에서 안 나왔음 ㅋㅋㅋㅋㅋ
😎일상(익명) 전체글
똥트리스 좋다
이스라엘 국제적 비난 커지자, 트럼프 ‘가자지구 주민 굶주림’ 경고
오늘 저녁에 썸남 오빠랑 만난다
6
6
뭉탱이 뭉티기 소리만 들어도 케인님 생각이 나네
4
4
비타민비 효과있는거맞나
10
10
아이돌 콘서트 잘 아는 사람 있어? 블랙핑크 콘서트
6
6
잘 잤어?
3
3
비행기 지연 후기
2
2
오늘 뭐하지
2
2
방탄 전역 24일 25일 남음
1
1
매직박과 막역한 동생 (다라이나믹 듀오 아님)
원래 아이돌은 잘 갈아타고 그러냐?
7
7
공항 가는중
10
10
채연님 유튜브 봐줘
13
13
디지몬 라스트 에볼루션 짱재밌음
1
1
우주를 줄게 이거 악동뮤지션 노래인줄
악필
이젠 주말에도 밤 못 새겠다
1
1
코끼리는 오늘 한숨도 못잤대
5
5
요새는 새벽6시에도 치킨 배달 열어놓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