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부끄러운 일
2일전
·
조회 67
일요일,월요일 1박2일로 여친이랑 펜션을 놀러갔음
201~203으로 한 층에 방이 3개 있는 구조였는데 우리는 203호
방이 있고 테라스가 있고, 그 테라스로 숙소 뒤쪽 잔디 마당이 보이는 구조였음
아침에 일어나서 혼자 잔디마당에 나와서 설렁설렁 걷는데
누가 테라스에서 윗옷을 벗고 담배 피고 있는 거임
그래서 여친(흡연자)인 줄 알고 ‘다보여!’ 라고 했는데 어라
우리 방은 제일 안쪽, 서계신분은 제일 바깥쪽 201호..
남자분이었던 거 같은데 방충망 때메 정확히 사람 구분이 안됐음
그래서 오 쒯, ‘죄송함다!!’ 소리치고 호다다닥함..
그분은 어떤 생각이 드셨을까..
댓글
충직한 주포
2일전
나라면 그남자 안놓친다
안피곤한 장빈
2일전
그랬던 그 남자가 어쩌구..
명예로운 조림
2일전
ㅋㅋㅋㅋㅋ 오쒯
호들갑떠는 조휴
2일전
그래도 무사귀환했구나 다행이다!
안피곤한 장빈
2일전
11시 퇴실 시간까지 방에서 안 나왔음 ㅋㅋㅋㅋㅋ
😎일상(익명) 전체글
탑툰아 카톡좀 그만보내
12
모지리들
2
살 것 같다
2
살다보니 수만할배 1살 때 사진도 보게 되네
8
가자지구 봉쇄 2개월째
2
ㅋㅋㅋㅋㅋㅋㅋ
요가할 때 옷
15
유애나 8기 팬네임이 베리즈가 아니라
6
평소 나한테 관심도 안하던 사람이
7
살면서 존경하는 사람이 한명 있을까말까헌데
17
하루만 네 방의 침대가 되고 싶어
3
부드러운 위스키 추천해주세요
요즘도 가장 인기많은 직업이 전문직아야?
18
전주 바게트버거 개맛있당
3
프세카 일섭하는 사람 있음?
여러분은 이러지 말아주세요
11
같은 립인데 왜이리 달라보이지
2
씻기 귀찮다
루핸진 ㅎㅇㅌ
플러리님 여친이 21살이구나 ㄷㄷ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