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부끄러운 일
05.13
·
조회 120
일요일,월요일 1박2일로 여친이랑 펜션을 놀러갔음
201~203으로 한 층에 방이 3개 있는 구조였는데 우리는 203호
방이 있고 테라스가 있고, 그 테라스로 숙소 뒤쪽 잔디 마당이 보이는 구조였음
아침에 일어나서 혼자 잔디마당에 나와서 설렁설렁 걷는데
누가 테라스에서 윗옷을 벗고 담배 피고 있는 거임
그래서 여친(흡연자)인 줄 알고 ‘다보여!’ 라고 했는데 어라
우리 방은 제일 안쪽, 서계신분은 제일 바깥쪽 201호..
남자분이었던 거 같은데 방충망 때메 정확히 사람 구분이 안됐음
그래서 오 쒯, ‘죄송함다!!’ 소리치고 호다다닥함..
그분은 어떤 생각이 드셨을까..
댓글
충직한 주포
05.13
나라면 그남자 안놓친다
안피곤한 장빈
05.13
그랬던 그 남자가 어쩌구..
명예로운 조림
05.13
ㅋㅋㅋㅋㅋ 오쒯
호들갑떠는 조휴
05.13
그래도 무사귀환했구나 다행이다!
안피곤한 장빈
05.13
11시 퇴실 시간까지 방에서 안 나왔음 ㅋㅋㅋㅋㅋ
😎일상(익명) 전체글
와 근데 11인치도 겁나 크구나
제일 예쁜사람
4
우리 동네 버스는 이게 일상이야
6
홈플러스, 임대료 협상 결렬…17개 점포 계약 해지
3
이력서를 쓰는건 왜 고통스러울까
1
포장 실화야?
7
조한범 박사님 침튜브 나오면 재밌을 거 같음ㅋㅋㅋ
고객들에게 할인해 줄 땐
호의가 계속되니까 권리인줄 안다는게 뭔지 방금 겪었음
12
나 이제부터 이세돌 덕질한다
6
몬스터 주식회사 너무 재밌다
2
포케올데이왔는데...
2
구애인의 외모가 확 업그레이드되면
8
드디어 익게에도 데블 얘기가 나오는 군
8
안도르 끝이라니
2
데블스플랜 스포?) 방송이 아쉬웠던건 이해가지만
7
플스 5 VS 스위치2
10
사람들 생각보다 급발진 진지하게 믿네
6
걸그룹 (여자)아이들 말이야 우기랑 슈화
6
(스포) 데블스플랜2 이세돌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