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늦게 시작하면 평생 못하거나 엄청 빡센 것들이 있어...
1
05.12
·
조회 138
고리짝 얘기 해주께
나 대학생때 한 2년 흡연하다가 졸업하고 취업할 무렵에 금연함.
별로 습관처럼 피운게 아니고 술자리에서 친구들이랑 어울리느라 담배시작한 거라
그리고 아예 한 번에 딱 끊진 않고 너무 힘들면 폈었음. 그냥 너무 강박적으로 끊어야지 생각한건 아니고 끊어야지 마음 먹고 정 고프면 일주일 만에 한번, 2주만에 한번 피고 근데 다시 담배를 폈어도 그 길로 쭉 피운게 아니라 그 한번만으로 끝났음. 그냥 그러다가 6개월 만에 아예 끊은듯.
지금 생각해보면 의지력이라는 것도 나날이 늙어간다는 걸 느낀다. 그때는 안 해야 되는 상황이면 안 하는게 쉬웠는데 요즘의 내 의지력 생각하면… 늦게 금연 시작했으면 평생 못 끊었을듯.
일찌감치 끊어서 천만다행
댓글
최고의 양추
05.12
쓰읍하
관통한 간휴
05.12
늬들은 이런 거
매력적인 사무
05.12
껄껄 욘석들
활기찬 조환
05.12
ok
매력적인 사무
05.12
껄껄껄
😎일상(익명) 전체글
영 산홍 영상 웃기네ㅋㅋㅋㅋㅋㅋ
나 일력 잘뜯지?
자라 < 이거 여기서 완전 만능답글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3
있잖아 나 짬봉vs잠봉 영상 처음보는데
2
2
태계일주 본 사람~~
사랑받고싶다 하고싶다는 놈들 다 구라임
2
2
사랑을 할 거야
1
1
솔직히 인생에서 사랑말고 남는 게 뭐냐
4
4
인간수명 너무 짧아
4
4
다들 사랑하기를 원하는거 같아서 칼든강도 노래가져옴
생리전마다 우울한건 어케해야됨?
8
8
뭐야 여기 다들 왜 이리 연애에 환장해 있어
6
6
다들 외롭고 슬프지??
2
2
ㆍ
26
26
아까 나 처음으로 글삭튀 당해보고 유추해본 것.
7
7
짝사랑이라도 하고싶어
3
3
5월 까지만 다니겠다고 했습니다.
6
6
내게 사랑은 너여야만 하니까
6
6
와 달이 너무 밝아서 눈이 아파
9
9
오늘 기분 좋다!
2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