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만 되면 항상 의문인거
1
05.12
·
조회 202
뽑을 사람이 없으면 차라리 무효표라도 내라 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투표를 안하면 그 집단은 선거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해서 정치인들이 관련 정책을 안만드는데
무효표를 던지면 일단 투표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기 때문에 다음 선거때 그 집단이 자기네를 뽑도록 정책을 만든다는거잖아
근데 한번 투표 안했다고 그 사람들이 평생 투표 안할거라는 보장도 없고
오히려 특정 연령대, 특정 성별의 집단이 투표율이 유의미할 정도로 저조하면 해당 집단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서
다음 선거때 이 집단의 표를 끌어오겠다 하고 생각하지 않음?
물론 제일 좋은건 후보자 공약 살펴보고 맘에 드는 후보한테 표 주는거겠지만
어차피 무효표 낼거면 그냥 투표 안하는거랑 큰 차이가 없지 않냐 이거지
댓글
오히려좋은 곡리
05.12
나도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함. 차라리 어떤 후보에 불만이 있으면 그 후보랑 완전 다른 공약 내세운 후보 뽑는게 더 의미있지
최고의 필심
05.12
저조하면 무관심하다는 뚯이니까 귣이 신경쓸 필요도 없지 않을까
간사한 진손
05.12
민주 사회에서 사는데 그래도 최소한의 의사 표시라도 하라는 거지
졸렬한 대릉
05.12
ㅇㅇ 하지마셈
부끄러운 채훈
05.12
난 매번 뽑긴 함
부끄러운 왕미인
05.12
내 생각도 결과적으로는 크게 의미 없다고 생각해
그래도 투표를 아예 안해버리면 관심이 없어서 안하는지, 관심은 있는데 줄 표가 없는건지 기준은 돼줄수 있지
최고의 진명
05.12
모수 자체가 차이가 커서
솔직히 누구 하나 안 한다고 크게 차이나진 않을 거임
그치만 시민이면 투표하는게 기분 조으니까 하는 거지
하남자인 우송
05.12
투표라는게 결국은 차악과 최악 사이에서 차악을 뽑는 과정인거같다 ㅋㅋ
하남자인 왕광
05.12
왜 권리행사를 안해버려
투표권없이 살던시절도 있는데 배가 불렀고만
호들갑떠는 악취
05.13
의미는 있지 무표효도 투표율에 반영 되는데 지금 투표율에 무효표만 +3% 이런식으로 되더라도 전체투표율이 +3%되는거고, 우리나라 정치 관심도가 올랐다. 라고 할 수 있는거.
근데 지금 무효표의 문제가 뭐냐. 무효표란이 없다는거야.
지금은 이 사람이 무효표를 행사한건지, 실수한건지 구분이 안가서 문제야.
진짜 찍을 사람이 없어서 안 찍었다가 몇명인지를 파악해야 공략을 하건 말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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