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고 궁금한건데 너네가 엄마/아빠가 되고 아이랑 이런일이 있다면..
05.12
·
조회 176
이건 잘 풀린 케이스인 것 같은데
마지막에 애기가 나오지 않았고 엄마(혹은 아빠인) 나 혼자 터덜터덜 걸어나왔다면 어떨 것 같아?
아직 아이니까 엄마인 나는 머릿속으로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가도..
아직 철부지같은 나는 마음으로 너무 상처받을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ㅋ
걍 잘 밤에 만약 내 아이가 이런다면 난 어떨까 하고 궁금함
아이가 날 부끄러워한다거나 그럴때 난 어떻게 반응해야할까 이런거
댓글
소심한 조극
05.12
상처 받으면서 사는거지 그게 난 부모님이라 봐
성격에 따라 이해하고 넘기는 부모가 있는 반면 마음에 간직하는 부모가 있을거고
옛날에 한국인 부부가 미국에서 애낳고, 그 애가 결혼해서 한국말도 못하는 손주들이 있었는데 한국인 부부차 탈 때마다 냄새난다고 할머니 차 타고 학교가면 창피하다고 했었거든?
얼마나 상처였겠어 한인식당하셔서 어쩔 수가 없는데
그런데 걍 껄껄하면서 넘기시더라
그 아이들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여전히 잘 지내는거 보면 아이들도 자라면서 무의식적으로 깨닫지 않았을까? 노부부도 철 들때까지 이해해주면서 기다렸으니깐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지내고
우직한 응정
05.12
음 집에 가라는건 아니지만
아예 못오게하는 애들도 보는데
그 이유가 다양해요
특히 애들이 외모가 너무 뚱뚱하거나
못 안꾸며도 그러고
부모맘 찢어지는거죠
최고의 조무
05.12
싸가지 없는 새끼가 뒤질라고 운동회고 지랄이고 그자리에서 뒤지게 맞아야지
띠요옹당황한 이붕
05.12
진정해
😎일상(익명) 전체글
쉽지않다 쉽지않아
배쌈에~ 배쌈에 무~
3
층간소음때문에 돌아버릴 것 같음
1
이브닝 토오루 볼 사람
간헐적단식 해본사람?
8
침순이들 중에도 유나 닮은 침순이 있겠지?
6
내일 천둥번개 칠거래
1
애사심 있는사람 있음??
6
향수 박스 모으는 사람?
5
여기 장사 안 하는 곳인가봐
2
망했다
네
2
3경기밖에 못보긴 했는데
1
1일 1매니저 할 만하네
기억세포가 막 살아난다
1
심심해서 지피티한테 갈드컵 시킴
5
요즘 서울 부동산 거래량 높긴 한 듯
3
캐스퍼 일렉트릭 해외에서 엄청 인기 좋나봐
4
배부른데 배달음식 먹고싶다
1
너네도 그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