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안오는 침돌이들 집합~~
05.11
·
조회 218
아니 들어봐바
내가 치킨집에서 알바를 시작했는데
먼저 일하시던 오빠가 있었어
되게 편하게 잘 해주셔서 잼게 같이 일하는데
집 갈때면 항상 치킨 가져가라고 따로 챙겨주셨단 말이야
이렇게 많이 주셔도 되나 싶을 정도로 거의 매일!
근데 최근에 가게에 남사친 몇명이 와서 치킨 먹고 갔는데
걔네랑 논 얘기를 전에도 오빠한테 했었거든
근데 걔네 가고 나니까 저 친구들이 그때 얘기한 애들이냐고, 여자애들 인줄 알았더니 남자애들이었어? 하시더라고
그래서 네 쟤네였어요~~ ㅎㅎ하고 말았는데
그날 딱 치킨을 안주시더라??!
아니 주시는 게 당연한 건 아니니까 그럴 순 있는데 하필 친구들 데려온 날부터 그러시니까 궁금해서 그런데 그냥 우연인걸까??
종료 •
24표
침돌이였다면?
댓글
만취한 사의관
05.11
한 2주 보고 오자 그 날은 그냥 안줬겠지
오히려좋은 순상
05.11
그렇지? 너무 혼자 깊이 생각한거겠지?ㅋㅋ
변덕스러운 하식
05.11
그걸 어떻게 아는데?
오히려좋은 순상
05.11
음.. 뭐를?
명예로운 주한
05.11
치킨으로 널 길들였구나
오히려좋은 순상
05.11
ㅋㅋ정답이야

명예로운 김상
05.11
약간의 질투라고 생각함
오히려좋은 순상
05.12
두둥탁...
매력적인 서황
05.11
그냥 장난치듯이 함 찔러봐
오빠 저 왜 치킨 안줘요??? 설마 질투??꺄르륵꺄르륵
오히려좋은 순상
05.12
끄악 그런말은 나에게 너무 어렵다..!
소심한 동습
05.12
오늘 치킨주면 나랑 오늘부터 1일
우직한 배잠
05.12
슈뢰딩거의 치킨..
오히려좋은 순상
05.12
관측하게 해줘~~
우직한 호거아
05.12
치킨을 주는 남자라니 나쁜 사람은 아닐듯 ㄹㅇ
호에엥놀라는 악하당
05.12
2번같은데 개찐따새끼같음
가난한 오거
05.12
치킨 마싯겟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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