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학원에서 성추행 당했다던 사람인데
6
05.10
·
조회 204
결론부터 말하면 선생님께 말씀드리니, 선생님께서 부모님께 말씀 드리셨음.
엄마 통해서 들어보이까 평소에도 그 남자애가 정말 뜬금 없는 타이밍에 멍을 때리거나 대답을 안하기도 해서 선생님이 평소에도 정말 이상한 애라고 생각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좀 사회적으로 많이 결여된 느낌?)
선생님께서는 앞으로 자리도 따로 앉고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게 한다고 하셨고, 부모님은 내일 마저 이야기 하자고 하셨음요~~ 친구들이랑 이야기도 하고 하니까 봄 기분 많이 나아짐.. 아직도 그 남자애의 손 감촉이 느껴져서 좀 많이 주옥 같긴 한데..^^
그래도 댓글로 조언해주신 분들 다 고마워잉~~
댓글
명예로운 조옥
05.10
하아... 걔는 왜 그러고 다녀서는.. 으잉!!
내가 다 미안하네... 젊은 친구! 잘했어!!
오히려좋은 손이
05.10
진짜 개오바다.. 잘 풀려서 다행..
침착한 조홍
05.10
그애 부재발작 있나보네
띠요옹당황한 장반
05.10
학원 당장 그만 두게 해야지 뭘 따로 앉혀
울면죽여버리는 공손독
05.10
니 목소리 내는 걸 두려워 하지마
😎일상(익명) 전체글
아침에 일어나서 아직 첫끼전임
1
1
법원 주말에듀 일하네?
2
2
나 7시 반에 나와서 지금 집들어가
2
2
교동이 경주에 있는 동 이름이더라
6
6
오 핖티 신곡 개좋아
2
2
공익은 사실 면제될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
6
6
왜 잠이 안 오지
1
1
회사에 에어팟 놓고 와서 로켓배송으로 qcy 시켜놓음
4
4
결혼식간다고 머리 ㅈㄴ열심히 말렷는데
5
5
리틀 나이트 메어2였나
2
2
오늘 운동 가지말까
1
1
옷에서 땀냄새 나는 거 본인은 모르나?
18
18
아 집 얼른 가서 책 읽다가 낮잠 자야지
11
11
충고
5월 날씨가 이게 맞냐
4
4
아 그만와 그만와
2
2
일평생을 잡곡밥 먹어서 그런가 백미 별로야
4
4
공부를 위해 교재를 읽는건 독서라기 보다 공부겠지?
5
5
할리스 망고 케이크 맛있어
1
1
얼마전부터 자기전에 신기한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