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난 캐릭터가 가슴이 크고 이런 건 상관 없는데

일상

띠요옹당황한 허공

7일전

가끔 인체를 모르는 듯이 부랄처럼 그려놓으면 좀 그래

사람인데 코끼리 꺼츠 달아놓은 느낌

뭐든지 적당해야

가식적인 장범

7일전

맞어 ㅋㅋㅋ

초조한 만병

7일전

입혀놓은거만 봐서 잘 모르겠네

너 훌러덩훌러덩한거 보니..?

상여자인 여예

7일전

헉

가난한 최우

7일전

관통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띠요옹당황한 허공 글쓴이

7일전

입혀 놔도 어색한 거 있던데

초조한 만병

7일전

헉 너 혹시 천쪼가리로 가리긴 가렸는데 다 보이는 그런거 보니?

@띠요옹당황한 허공

띠요옹당황한 허공 글쓴이

7일전

가끔

@초조한 만병

부상당한 사유

7일전

실제로 부랄모양 가슴가진 여자들도 있던데 그게 남자들 이상형 몸매라 그걸 게임에서 표현하는거 아닌가

띠요옹당황한 허공 글쓴이

7일전

ㄴㄴ 그 현실감 없는.. 아 뭐랄까 인체가 아닌 것 같은 게 있어

부상당한 사유

7일전

그럼 본문을 그렇게 쓰든가 지가 부랄이래놓고 부랄은 아니고 그냥 인체가 아닌거같은 주절주절...

@띠요옹당황한 허공

띠요옹당황한 허공 글쓴이

7일전

넵!

@부상당한 사유

예의없는 왕도

7일전

본문에서는 코끼리 꺼추까지 예를 들었는데 그냥 지가 잘못 알아들어놓고 왜 본문 탓을함 주절주절

가난한 최우

7일전

너무 덜렁거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유한 호재

7일전

애초에 현실이 아닌데 왜 현실성을 따져 ㅋㅋㅋㅋㅋ

띠요옹당황한 허공 글쓴이

7일전

몰입이 안 되잖아 그럼 재미가 없구

부유한 호재

7일전

세상에 오크는 없지만 와우 즐길수 있잖아

그런거지

@띠요옹당황한 허공

초조한 만병

7일전

핍진성과 현실성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시겠어요?

@부유한 호재

평화로운 장세평

7일전

와 핍진성이란 단어 첨본다

잘 알아가네!!!

@초조한 만병

부유한 호재

7일전

핍진성이 뭔데

@초조한 만병

초조한 만병

7일전

핍진성과 개연성 현실성을 따져보면 재미있음

고질라가 킹기도라와 싸우다가 산성 혈액으로 킹기도라를 끔살시키고, 킹기도라는 지난 삶을 후회하며 죽는다

현실성 - 고질라도 킹기도라도 현실에는 없으므로 현실성은 떨어짐

핍진성 - 고질라와 킹기도라가 싸우고, 고질라가 이기는 것은 작품 세계관적으로 문제 없기에 핍진성은 성립한다

개연성 - 킹기도라가 갑자기 죽을때가 되니 지난 삶을 후회하는 것은 아무런 이유도 없어서 개연성이 떨어진다

@평화로운 장세평

초조한 만병

7일전

쉽게 말해서

현실성 - 현실과 유사한가

핍진성 - 현실과 상관 없이 별도의 세계관 법칙에 맞아떨어지는가

현실성 - 뭐? 삼국지연의에서 백만 대군이 나온다고? 그건 말도 안되는 수치인데?

핍진성 - 그건 삼국지 정사고 이건 삼국지연의자나 대충 0 하나 더 붙였다고 생각하면 돼

@부유한 호재

부유한 호재

7일전

그럼 저 세계관에는 저런 신체가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거 아님?

@초조한 만병

예의없는 왕도

7일전

현실성의 문제가 아니라 너무 과한게 싫다는거잖아.

판타지에 오크가 나와서 싫다는게 아니라 오크가 너무 과하게 징그럽고 못생겨서 싫다는건데 거기다가 현실성 얘기는 뜬금없이 왜하는거임

초조한 만병

7일전

그렇게 생각하면 생각하려면 그 세계관 속 인간의 신체는 실제와 조금 다를 수 있다는 세계관이 깔려있어야지

근데 그냥 인간아님? 그냥 인간인데 생김새가 다르면 그건 핍진성이 깨져버린 것임

인간은 빵댕이가 축구공만하고 가슴이 농구공만하다 라는 세계관에서 빵댕이가 축구공만하고 가슴이 농구공만한 인간은 문제 없지만 가슴이 부랄같이 생긴건 문제가 있지

@부유한 호재

부유한 사간

7일전

슴가가 무릎~다리까지 닿던데ㅋㅋ 이게 몰입이 된다고??

변덕스러운 조협

7일전

니케가 존내 과하긴 함 몸의 2/3가 가슴과 엉덩이임

ㅋㅋㅋ

예의없는 공도

7일전

애초에 특정층을 노리고만든거라 누군가에겐 안맞는게 너무 당연한거야 ㅇㅇ 정상적인 반응임. 주관적인 호불호를 객관의 영역으로만 안끌고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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