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막걸리 10잔 마시고 들어온 후기
05.08
·
조회 91
어제가 딱 성당 사목기구 회식이었는데 술을 본격적으로 마신게
어제였네요 맛은 쌀을써서 달달할줄 알았는데 고소하면서 탄산감이 있었네요(콜라급이었음)
다 마신후에는 머리랑 속이 안좋았네요 ㅋㅋㅋㅋ 잠은 11시 30분에 눕자마자 들었고 6시에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안주는 청국장,돼지찌개 부추전이었습니다. 어… 술은 잘 안맞는거 같아요
댓글
우직한 염포
05.08
으 막걸리 마시는 상상만 해도 숙취올라와
행복한 정현
05.08
막걸리는 숙취 좀 있지
사목회 ㄷㄷ 권력급 인재
졸린 학소
05.08
그런데 성경에는 술을 먹지도, 보지도 말라고 하는데 마시는 이유는 뭔가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
안피곤한 최거업
05.08
평신도라서 모르는데요 정식신자가 되기위한 교육을 받을때에 들은건데
이슬람마냥 아주 금지한건 아니고 인사불성 될때까지 마시지말라는 뜻으로
그렇게 쓰여졌다고 알고 있어요
졸린 학소
05.08
내가 요즘 잠언 읽고 있는데 마침 술에 관한 구절이 있어서 공유함
29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창상이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30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31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32 이것이 마침내 뱀 같이 물 것이요 독사 같이 쏠 것이며
33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망령된 것을 발할 것이며
34 너는 바다 가운데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35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 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찾겠다 하리라
(잠23:29-35, 개역한글)
@안피곤한 최거업
평화로운 저준
05.08
막걸리가 숙취나 두통 쪽으론 최악의 주종이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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