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의 연휴였다
1
05.07
·
조회 63
연휴맞이해서 엄마랑 동생이랑
외가집에 방문함
외가집이 꽤 멀어서리 내려가는데
7시간 반정도 걸림
동생은 장농면허고 어무니 피곤하실까바
내가 다 운전해씀 흐흐..
우리 외가집 가는거 비밀로해서 서프라이즈로 방문했는데 할무니가 엄청 좋아하셨음ㅋㅋ
다음날 마을 경로잔치 있었는데
아침부터 엄마랑 일어나 경로당가서 일손도와드리고
할무니들 인사도 다니고 말동무도 해드리는데
울 할무니가 야들 말도없이 왔다구 엄청 자랑하시구ㅋㅋ
이모랑 삼촌도 오셨는데 이모는 난타하신단말야
그래서 난타팀 출동해서 공연도하고
다같이 춤추면서 놀고 그랬는데
울가족들 다 잘 놀고 그러니까
할머니들이 울 할머니한테 니 집 잔치라고 한턱 쏘라며 부러워하시구 울 할무니 어깨 하늘까지 솓았다!
셋째날에는 또 옆에 섬 고모할머니댁이나
친척집들도 방문하고 그럼서 인사도 드리고 경치구경도하고 동생 운전연수도 시켜주고 그랫슴
오늘 올라왔는데 오늘은 차 안막혀서 다섯시간 반 걸렸음 이거두 내가 운전 다해씀
대신 연휴내내 맛난거 마니 먹어서 힘난다
댓글
😎일상(익명) 전체글
이 날씨 되니 밤에 치앙마이 라이브 펍 라이브 생각남
3
근데 원래 이런 팝업있으면
퍼킹 베이글 샌드위치 먹고싶다
내가 오늘 걸어보면서 알게 된 점
5
세면대 고치는 중인데 부품 잘못 시켰네
1
고기만 먹으면 체하네
내 이상형들
3
이런 스타일이 이상형임
5
장카설원 콜라보 보고싶어
5
박보영 졸귀
2
슬슬 더워진다
젓가락 왜 홀수지?
2
중국 600년 된 역사 유물 지붕 붕괴
설표 개귀엽지 않음?
5
팬미팅 마감돼서 울었어
진짜 억울하다
지피티 유료 쓰는 애들 있냐
1
나 저녁마다 유수지 근처 트랙에서 뛰는데
주당or술잘알 들어와봐
2
맛있는 거+맛있는 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