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의 연휴였다
1
05.07
·
조회 88
연휴맞이해서 엄마랑 동생이랑
외가집에 방문함
외가집이 꽤 멀어서리 내려가는데
7시간 반정도 걸림
동생은 장농면허고 어무니 피곤하실까바
내가 다 운전해씀 흐흐..
우리 외가집 가는거 비밀로해서 서프라이즈로 방문했는데 할무니가 엄청 좋아하셨음ㅋㅋ
다음날 마을 경로잔치 있었는데
아침부터 엄마랑 일어나 경로당가서 일손도와드리고
할무니들 인사도 다니고 말동무도 해드리는데
울 할무니가 야들 말도없이 왔다구 엄청 자랑하시구ㅋㅋ
이모랑 삼촌도 오셨는데 이모는 난타하신단말야
그래서 난타팀 출동해서 공연도하고
다같이 춤추면서 놀고 그랬는데
울가족들 다 잘 놀고 그러니까
할머니들이 울 할머니한테 니 집 잔치라고 한턱 쏘라며 부러워하시구 울 할무니 어깨 하늘까지 솓았다!
셋째날에는 또 옆에 섬 고모할머니댁이나
친척집들도 방문하고 그럼서 인사도 드리고 경치구경도하고 동생 운전연수도 시켜주고 그랫슴
오늘 올라왔는데 오늘은 차 안막혀서 다섯시간 반 걸렸음 이거두 내가 운전 다해씀
대신 연휴내내 맛난거 마니 먹어서 힘난다
댓글
😎일상(익명) 전체글
이거 썸인지 확인해주라...
2
대선 재밌게 돌아가네
8
모비노기덕에 야작생활 즐거움
3
리부트라고 성우 그대로 쓰는게 좋은게 아니네
ㅎㅎㅈㅅ
1
학원에서 성추행 당했다던 사람인데
5
동파육에 대한 기억
3
예쁜 여자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다
2
어릴때 이 소세지 계란에부쳐먹는걸 진짜조아햇슴
8
오늘 익게에 글 많이 썼다
1
아 라프텔 결제하지 말걸
6
마음이 아프다
2
남자들은 즉석밥 이런거먹어? 오뚜기밥큰밥
17
내가 있던 부대는 버디언 나왔을때 딱히 불만 없이 다 잘먹었던거 같은데
12
아무거나 물어보시오
29
요즘 녹차 인기가 없나
8
가끔은 계란옷 입힌 분홍소세지가 땡긴다
3
익게 닉이 보이는 상황에서 재밌는건
4
탈모게에 글 올려보라고 한 익명아 너무고마워
5
사케 잔 잘 아는 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