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의 연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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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
조회 80
연휴맞이해서 엄마랑 동생이랑
외가집에 방문함
외가집이 꽤 멀어서리 내려가는데
7시간 반정도 걸림
동생은 장농면허고 어무니 피곤하실까바
내가 다 운전해씀 흐흐..
우리 외가집 가는거 비밀로해서 서프라이즈로 방문했는데 할무니가 엄청 좋아하셨음ㅋㅋ
다음날 마을 경로잔치 있었는데
아침부터 엄마랑 일어나 경로당가서 일손도와드리고
할무니들 인사도 다니고 말동무도 해드리는데
울 할무니가 야들 말도없이 왔다구 엄청 자랑하시구ㅋㅋ
이모랑 삼촌도 오셨는데 이모는 난타하신단말야
그래서 난타팀 출동해서 공연도하고
다같이 춤추면서 놀고 그랬는데
울가족들 다 잘 놀고 그러니까
할머니들이 울 할머니한테 니 집 잔치라고 한턱 쏘라며 부러워하시구 울 할무니 어깨 하늘까지 솓았다!
셋째날에는 또 옆에 섬 고모할머니댁이나
친척집들도 방문하고 그럼서 인사도 드리고 경치구경도하고 동생 운전연수도 시켜주고 그랫슴
오늘 올라왔는데 오늘은 차 안막혀서 다섯시간 반 걸렸음 이거두 내가 운전 다해씀
대신 연휴내내 맛난거 마니 먹어서 힘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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