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그날 이후, 말은 없었지만
05.07
·
조회 36
그냥 그러려니 했어.
우리가 그날로 끝났다는 것도.
마지막 말투가 좀 차갑긴 했지만,
그게 편했을 수도 있겠다 싶었고.
근데 요즘,
그날 너 표정이 자꾸 떠오르더라.
무슨 말이라도 꺼내려다
딱 멈췄던 순간.
나만 봤던 걸까.
아니면, 그 순간에
너도 나랑 같은 마음이었을까.
말은 없었지만,
그 공기 안에 무슨 말이 있었는진
지금 와서도 가끔 생각나.
댓글
😎일상(익명) 전체글
약국 저녁 시간 때 되면 약 값 올라?
6
6
비틀거릴 내가~ 안길곳은 어디에
1
1
요즘 유튜브에
4
4
진짜 불쾌한 디지몬
5
5
남자 장발머리가 확실히 이쁘긴 하다
9
9
세화님 사랑합니다
4
4
오늘 저녁 예정
1
1
시골사진 구경할래?
2
2
오늘 일가족 조진다
3
3
외국산 사탕을 샀는데
1
1
여성탈모인데 동네 피부과를 갈까 유명 탈모병원을 찾아갈까
4
4
무친 기말만 끝나면 한국 간다
1
1
침착맨 머리 감는거 보니까 드는 감상
7
7
배고프당
익붕이볶음 함 무볼까
4
4
추기경들 교황 되고 싶지 않다는 짤이 왜캐 많지
7
7
아 탈모사연 선정안됨
2
2
공혁준 다이어트가 될 거라고 봄?
12
12
밥먹고커피 vs 커피마시고밥
4
4
방장 샴푸광고 불편하다는글
10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