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금연중인데 오늘까지 쉬거든

헛소리

간사한 한덕

05.07

노동절이랑 토일 다 출근하고
월화까지만 쉴까 하다가 오늘도 원래 창립기념일이라 쉬는날이어서.. 그냥 출근안했는데

일 때문에 업무전화 계속 울리는거보니

진짜 서터레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받는다…..

방장방송보며 잠들어서 낮잠자다가 업무전화받고 또 스트레스 이빠이받고 지금 연초사러갈까말까 고민중…

내가 금연을 해서 일부러 이렇게 스트레스받게하려고 세상이 날 억까하는걸까

아니면 진짜 내가 회사를 그만두길 바래서 그러는걸까?? (스트레스 유발 대상은 회사보다 업무적으로 엮여있는 다른기관이 대부분임)

연휴동안 쉬면서 이 고민을 처음으로 친구 몇명에게도 가족들에게도 털어놨는데 당장 그만두길 권유하긴 함..
화를 꾹꾹 눌러담으며 채용공고 살펴보는중인데 이 분야를 완전 버릴려니까 그것또한 쉽지않네…

(두번다시 기관이랑 엮여서 일하기 싫음.. 애국심 다 사라져가는중)

그냥 답답한마음을 어딘가 표현은 하고싶은데 표현할곳이 없어서 주저리주저리 써봄…

뇌절하는 포훈

05.07

기관에서 일하면서 기관지 다 상하는구먼..

간사한 한덕 글쓴이

05.07

안그래도 최근 기침이 너무 많이나와서 다시 금연시작하긴 함..

울면죽여버리는 황충

05.07

원래 어디든 기관이랑 일하면 개빡치긴해.... 근데 주말 꽉 채워서 출근이라니 그 회사...쉽지않다...

하남자인 유섭

05.07

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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