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인기!
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어르신들이 쓰신 시가 내 눈물버튼임

우직한 순음
05.07
·
조회 149

얼마 전에 어디 놀러갔는데, 지역 어르신들이 글 배우고 시 쓰신 게 있어서 그거 보고 눈물 찔끔 남

농사 짓고, 자식 키우고 머 그런 내용이었던 거로 기억함

 

최근에는 폭싹 보다가 마지막화에 ‘까망눈’이라는 시 보고 눈물 펑펑 쏟아버림

요건 어르신이 아니라 작가나 제작진이 썼겠지만 암튼! 스토리상 어르신이 쓴거니까

 

내가 글 쓰는 사람이라서 긍가 글에 민감한 거 같은데

(폭싹 보면서 개점복 시 보고  찔끔함, 그 외에는 동명이 관련 에피 빼고는 안 움)

특히나 어르신들이 진심 담아서 쓴 시 보면 투박한데도 마음에 팍 박혀서 눈물 나버림

댓글
변덕스러운 종보
05.07
16년도에 어르신들 한글 알려주는 봉사갔는데 한번만 가려고 했거든. 근데 배움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인상 깊어서 2년 다녔어. 그만둘 때 받은 편지들은 아직도 울움버튼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꾹꾹 눌러담은 편지는 진짜 울음버튼
우직한 순음 글쓴이
05.07
으앙....듣기만 해도 찡하다..
너 정말 좋은 일 하고 다녔구나
변덕스러운 종보
05.07
학교 봉사였는데 계속 다녔어ㅋㅋㅋㅋ요즘도 힘든 일 있으면 그때 할머니들이 가져오는 과일들 먹던거 생각나
@우직한 순음
분노한 만위
05.07
나도 시가 펴보고 싶더라
우직한 순음 글쓴이
05.07
스티븐 시걸도 이제 어르신이지

😎일상(익명) 전체글

무엇이든 튀겨준다는 가게 9
일상
건강한 장준
·
조회수 124
·
2일전
여기서 누가제일좋아 7
일상
만취한 부손
·
조회수 124
·
2일전
배민 메뉴에 사장님이 사족붙이는거 웃김 5
일상
부상당한 성의
·
조회수 127
·
2일전
수수한건 안유진이지 1
일상
온화한 창희
·
조회수 76
·
2일전
맥날 한 10년전에 지원했을때는 시험같은거 있었는데
일상
졸렬한 곽여왕
·
조회수 51
·
2일전
수수하게 생긴 여자 연예인 누가 있을까? 10
일상
부상당한 장연
·
조회수 173
·
2일전
왜 또 오류야
일상
배고픈 채양
·
조회수 35
·
2일전
아 내가 만들었지만 개맛있다 8
일상
간사한 동조
·
조회수 106
·
2일전
와 우리집 바로 옆에서 총기사고 있었네 ㄷㄷ 8
일상
배고픈 유복
·
조회수 226
·
2일전
하 배고프다 2
일상
상남자인 손소
·
조회수 45
·
2일전
그러고보면 요즘엔 무전여행같은거 안하나 3
일상
관통한 조림
·
조회수 83
·
2일전
애들아 마라탕 마라샹궈는 배달 절대 시키지마셈 3
일상
배부른 간옹
·
조회수 123
·
2일전
오늘의 미녀 9일차) 키오프 하늘 4
일상
건강한 주태
·
조회수 100
·
2일전
소신발언)4-50대 아줌마 인스타 다 차단함 16
일상
우직한 악진
·
조회수 282
·
2일전
방장 콩밥 좋아하는 사람들 타 인방 유저들인 거임? 17
일상
예의없는 녹반
·
조회수 228
·
2일전
신화 노래 goat 한 곡만 고르라면 뭐 뽑음? 11
일상
우직한 위월
·
조회수 71
·
2일전
일단 케티엑스 편도 끊었어 7
일상
분노한 계옹
·
조회수 122
·
2일전
내 체감상 10명중 2명은 방이나 집이 어두운걸 좋아함 4
일상
행복한 석도
·
조회수 98
·
2일전
나 테토남인데 아무래도 네안데르탈인의 후손인 것 같음 3
일상
줄건주는 원의달
·
조회수 69
·
2일전
흐흐흐 여기가 귀요미가 그렇게많다는 침하하야? 흐흐흐 1
일상
건강한 종회
·
조회수 78
·
2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