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어르신들이 쓰신 시가 내 눈물버튼임

우직한 순음
7일전
·
조회 64

얼마 전에 어디 놀러갔는데, 지역 어르신들이 글 배우고 시 쓰신 게 있어서 그거 보고 눈물 찔끔 남

농사 짓고, 자식 키우고 머 그런 내용이었던 거로 기억함

 

최근에는 폭싹 보다가 마지막화에 ‘까망눈’이라는 시 보고 눈물 펑펑 쏟아버림

요건 어르신이 아니라 작가나 제작진이 썼겠지만 암튼! 스토리상 어르신이 쓴거니까

 

내가 글 쓰는 사람이라서 긍가 글에 민감한 거 같은데

(폭싹 보면서 개점복 시 보고  찔끔함, 그 외에는 동명이 관련 에피 빼고는 안 움)

특히나 어르신들이 진심 담아서 쓴 시 보면 투박한데도 마음에 팍 박혀서 눈물 나버림

댓글
변덕스러운 종보
7일전
16년도에 어르신들 한글 알려주는 봉사갔는데 한번만 가려고 했거든. 근데 배움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인상 깊어서 2년 다녔어. 그만둘 때 받은 편지들은 아직도 울움버튼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꾹꾹 눌러담은 편지는 진짜 울음버튼
우직한 순음 글쓴이
7일전
으앙....듣기만 해도 찡하다..
너 정말 좋은 일 하고 다녔구나
변덕스러운 종보
7일전
학교 봉사였는데 계속 다녔어ㅋㅋㅋㅋ요즘도 힘든 일 있으면 그때 할머니들이 가져오는 과일들 먹던거 생각나
@우직한 순음
분노한 만위
7일전
나도 시가 펴보고 싶더라
우직한 순음 글쓴이
7일전
스티븐 시걸도 이제 어르신이지

😎일상(익명) 전체글

방장 에오엠 개재밋게하네
일상
그릇이작은 황개
·
조회수 27
·
7일전
맘에 드는 사람 생김 7
일상
예의없는 원평
·
조회수 85
·
7일전
방장 방송 보며 만든 계란🐴2 6
일상
시뻘게진 원봉
·
조회수 54
·
7일전
직장인들 하루에 얼마나 걸음? 16
일상
상남자인 송건
·
조회수 84
·
7일전
엄청 맛있다는 건 진짜로 되게 맛있다는 거임? 6
일상
행복한 유합
·
조회수 64
·
7일전
아니 이민정 이쁜거 알고는 있었는데 진짜진짜 이쁘네 3
일상
만취한 신창
·
조회수 39
·
7일전
숱없는 남자~
일상
명예로운 이흠
·
조회수 21
·
7일전
나 이제 문명 좀 알거같음 5
일상
행복한 주방
·
조회수 47
·
7일전
오늘 출연하신 유성호 교수님 충격이다 2
일상
예의없는 원소
·
조회수 134
·
7일전
요즘 로스트아크 상당히 위기라는데 3
일상
부끄러운 장염
·
조회수 75
·
7일전
나도 커뮤끊었다가 파면 전후로 다시 시작했는데 5
일상
뇌절하는 답돈
·
조회수 91
·
7일전
인방에 익숙해지니까 뭔가 집중력 더 떨어진거 같아 8
일상
간사한 공욱
·
조회수 68
·
7일전
남녀공학 에서는 연애편지 많이들 쓰겠지? 2
일상
우직한 제갈융
·
조회수 36
·
7일전
익게 보니까 게임 월챗보는거 같다 2
일상
가난한 문앙
·
조회수 47
·
7일전
팝업스토어 오후에가면 별로인가요..? 2
일상
우직한 상림
·
조회수 32
·
7일전
커뮤니티 다 끊음 12
일상
염병떠는 진응
·
조회수 108
·
7일전
아싸 공짜햄버거
일상
명예로운 국영
·
조회수 19
·
7일전
다들 어버이날 선물 준비함? 3
일상
효자 손소
·
조회수 55
·
7일전
속보) 치토스 30년만에 7
일상
가식적인 화흡
·
조회수 98
·
7일전
원희 12
일상
명예로운 하후덕
·
조회수 54
·
7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