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인기!
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어르신들이 쓰신 시가 내 눈물버튼임

우직한 순음
05.07
·
조회 112

얼마 전에 어디 놀러갔는데, 지역 어르신들이 글 배우고 시 쓰신 게 있어서 그거 보고 눈물 찔끔 남

농사 짓고, 자식 키우고 머 그런 내용이었던 거로 기억함

 

최근에는 폭싹 보다가 마지막화에 ‘까망눈’이라는 시 보고 눈물 펑펑 쏟아버림

요건 어르신이 아니라 작가나 제작진이 썼겠지만 암튼! 스토리상 어르신이 쓴거니까

 

내가 글 쓰는 사람이라서 긍가 글에 민감한 거 같은데

(폭싹 보면서 개점복 시 보고  찔끔함, 그 외에는 동명이 관련 에피 빼고는 안 움)

특히나 어르신들이 진심 담아서 쓴 시 보면 투박한데도 마음에 팍 박혀서 눈물 나버림

댓글
변덕스러운 종보
05.07
16년도에 어르신들 한글 알려주는 봉사갔는데 한번만 가려고 했거든. 근데 배움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인상 깊어서 2년 다녔어. 그만둘 때 받은 편지들은 아직도 울움버튼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꾹꾹 눌러담은 편지는 진짜 울음버튼
우직한 순음 글쓴이
05.07
으앙....듣기만 해도 찡하다..
너 정말 좋은 일 하고 다녔구나
변덕스러운 종보
05.07
학교 봉사였는데 계속 다녔어ㅋㅋㅋㅋ요즘도 힘든 일 있으면 그때 할머니들이 가져오는 과일들 먹던거 생각나
@우직한 순음
분노한 만위
05.07
나도 시가 펴보고 싶더라
우직한 순음 글쓴이
05.07
스티븐 시걸도 이제 어르신이지

😎일상(익명) 전체글

없없무
일상
그릇이작은 노손
·
조회수 95
·
05.10
빵빵
일상
상여자인 사광
·
조회수 76
·
05.10
다들 잘 잤어? 1
일상
행복한 유회
·
조회수 88
·
05.10
아직도 잊지 못하는 저, 미련한 걸까요? 4
일상
가난한 손관
·
조회수 137
·
05.10
데블스 플랜 2 얘기가 없네? 6
일상
상여자인 올돌골
·
조회수 185
·
05.10
요 며칠은 정치뉴스가 내 도파민을 모두 빼앗아 가네 1
일상
졸렬한 방의
·
조회수 133
·
05.10
이분 갸름한 위인님 같지않아? 2
일상
간사한 미축
·
조회수 130
·
05.10
AI와 탕수육 게임하기
일상
줄건주는 관구중
·
조회수 93
·
05.10
새벽에 되게 이상한일 벌어졌었네 3
일상
안피곤한 한형
·
조회수 205
·
05.10
꿈 때문에 폭소하면서 깨버렸네 4
일상
줄건주는 조식
·
조회수 113
·
05.10
SKT 회장 이제 월클이네 1
일상
명예로운 석도
·
조회수 137
·
05.10
애국이 망국이다 1
일상
평화로운 허자
·
조회수 116
·
05.10
나라별 수프에 파리가 빠졌을 때
일상
가망이없는 관구전
·
조회수 91
·
05.10
밤새서 애니 보기 대작전 대성공 2
일상
그릇이작은 조숭
·
조회수 115
·
05.10
햇반먹는 애들은 재벌아냐? 5
일상
최고의 영수
·
조회수 148
·
05.10
모비노기 아이패드로 하기엔 좀 그래? 4
일상
가망이없는 진화
·
조회수 126
·
05.10
헤드폰 첨 샀는데 진짜 좋다 3
일상
최고의 성공영
·
조회수 121
·
05.10
소방청까지 퍼진 윤성빈 밈
일상
가망이없는 손견
·
조회수 140
·
05.10
‘애국자 통치’ 하에 홍콩은 어떤 모습인가
일상
상여자인 부하
·
조회수 97
·
05.10
저속노화쌤 천국의계단 10단계로 1시간넘게한대
일상
졸린 원성
·
조회수 117
·
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