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인기!
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어르신들이 쓰신 시가 내 눈물버튼임

우직한 순음
05.07
·
조회 138

얼마 전에 어디 놀러갔는데, 지역 어르신들이 글 배우고 시 쓰신 게 있어서 그거 보고 눈물 찔끔 남

농사 짓고, 자식 키우고 머 그런 내용이었던 거로 기억함

 

최근에는 폭싹 보다가 마지막화에 ‘까망눈’이라는 시 보고 눈물 펑펑 쏟아버림

요건 어르신이 아니라 작가나 제작진이 썼겠지만 암튼! 스토리상 어르신이 쓴거니까

 

내가 글 쓰는 사람이라서 긍가 글에 민감한 거 같은데

(폭싹 보면서 개점복 시 보고  찔끔함, 그 외에는 동명이 관련 에피 빼고는 안 움)

특히나 어르신들이 진심 담아서 쓴 시 보면 투박한데도 마음에 팍 박혀서 눈물 나버림

댓글
변덕스러운 종보
05.07
16년도에 어르신들 한글 알려주는 봉사갔는데 한번만 가려고 했거든. 근데 배움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인상 깊어서 2년 다녔어. 그만둘 때 받은 편지들은 아직도 울움버튼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꾹꾹 눌러담은 편지는 진짜 울음버튼
우직한 순음 글쓴이
05.07
으앙....듣기만 해도 찡하다..
너 정말 좋은 일 하고 다녔구나
변덕스러운 종보
05.07
학교 봉사였는데 계속 다녔어ㅋㅋㅋㅋ요즘도 힘든 일 있으면 그때 할머니들이 가져오는 과일들 먹던거 생각나
@우직한 순음
분노한 만위
05.07
나도 시가 펴보고 싶더라
우직한 순음 글쓴이
05.07
스티븐 시걸도 이제 어르신이지

😎일상(익명) 전체글

요즘 자꾸 인스타랑 유튭에 카리나 뜸 2
일상
예의없는 동궐
·
조회수 240
·
05.18
요즘 진격거 리뷰 많이하네 3
일상
부유한 노흠
·
조회수 217
·
05.18
얘들아 이거 보온만 되고 보냉은 안돼? 7
일상
효자 미돈
·
조회수 238
·
05.18
몇주째 배는 고픈데 너무 너무 귀찮아 6
일상
부유한 손이
·
조회수 195
·
05.18
이 누나 왜케 이쁘니 2
일상
뇌절하는 원외
·
조회수 244
·
05.18
이 곤충의 이름을 찾아주시와요~ 3
일상
변덕스러운 주평
·
조회수 208
·
05.18
탄산수는 제로 음료에 밀린건가 3
일상
충직한 습수
·
조회수 221
·
05.18
남자가 본인 잘생겼나 확인법 8
일상
호들갑떠는 유비
·
조회수 300
·
05.18
서큘레이터는 공기순환용 선풍기는 바람쐬는 용..? 5
일상
호들갑떠는 등룡
·
조회수 216
·
05.18
사적인 질문하나해도될까요? 4
일상
명예로운 장서
·
조회수 239
·
05.18
캘리포니아 날씨는 맨날 이렇다는거잖아 3
일상
부끄러운 전역
·
조회수 221
·
05.18
크아 아점으로 2
일상
졸렬한 종보
·
조회수 174
·
05.18
날씨가 날 지배하는구나 화창하니 기분이 얼마나 좋아 3
일상
안피곤한 손하
·
조회수 213
·
05.18
미션임파서블 진짜 개지린다 1
일상
우직한 우사
·
조회수 198
·
05.18
이번 시참 취미 유튜브 감동적이다
일상
활기찬 유자혜
·
조회수 206
·
05.18
데블스플랜2 다음화 예상 12
일상
피곤한 제갈교
·
조회수 253
·
05.18
확실히 연예인 아무나 하는거 아닌듯 3
일상
간사한 오의
·
조회수 264
·
05.18
나 유심교체햇는데 이제 굳이 통신사 안바꿔도 되나..? 9
일상
평화로운 여범
·
조회수 236
·
05.18
야무진 사람인줄알고 관심이 생겼었는데 4
일상
우직한 전예
·
조회수 255
·
05.18
AI의 지배 가능성 2
일상
상남자인 강승회
·
조회수 187
·
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