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착한일 하나했다
05.07
·
조회 109
연휴 끝나고 와서 일 밀려서
관리실 디게 바빳는데
할머니가 본인이 쓰신 시를 가지고 오셔서
타자 좀 쳐달라는거야
바빠서 다른데 가보시라고 하다가 시가 얼마나 기나 싶어서
그냥 받아서 얼른 쳐드렸는데
그림으로 꾸미고 이런 건 못해드리고
글씨체랑 자간 줄간격 이런거만 좀 신경써서 해드림
좋아하시면서 가셔서 좋음
근데 계속 해달라고하시면 곤란한데 이생각부터 들었다 허허
댓글
배고픈 유파
05.07
어떤 시였는데?
난 어르신들이 쓴 시 보면 눈물 나는 병에 걸려있어 흑
예의없는 왕마
05.07
근데 간단한 삼행시 두개 였어 ㅎㅎ 진지한 시는 이렇게 해달라고 보여주셨는데 안읽어봄
초조한 포충
05.07
근데 전부터 궁금했는데 아파트 관리실에서 무슨 일 하는거임? 경비원은 아닐 거잖아
예의없는 왕마
05.07
나? 관리실에서 전화나 민원 받구 커뮤니티 센터 관리하고 관리비도 정산해주고 그런거~ 관리사무소 적힌 곳 안에 앉아있음
욕도 먹구 싸우기도 하고 그래
😎일상(익명) 전체글
새를 찾습니다!!! [새 울음소리]
냥타워 클리어
블라 같은 곳에서 상식논쟁 가지고 무식하다~ 어쩌구 불타고 싸우는 거 너무 짜침.
5
이강인 뉴스보는데 우리나라 언론 왜이럼?
2
우리나라에 영어 못하는 사람 많음?
7
야인시대 다시봐도 되게 재밌네
2
개발살
용산 아이파크 몰 와인킹 팝업 가본 사람?
5
나는 문어 한번 데친 문어~
1
휴대폰 배터리 몇퍼부터 충전함?
13
오늘 넘힘들다
6
병원 갈까말까 할땐 그냥 무조건 바로 가셈
동네 간짜장 맛집이 폐업했어..
니케 진짜 그림쩐다
4
난 현장일하느라 너무 타야지고 입국심사 통과못했음
4
민증검사할때 상처받은 썰..
14
1시간반뒤 뱅온
3
추기경 씨가 교황 됐으면 우리나라에서 첫 교황 탄생이었는데 아쉽다
5
익게 글 쓴 사람 본명 확인하는 법 있나요?
10
쫀득쿠키 이거 진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