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착한일 하나했다
05.07
·
조회 137
연휴 끝나고 와서 일 밀려서
관리실 디게 바빳는데
할머니가 본인이 쓰신 시를 가지고 오셔서
타자 좀 쳐달라는거야
바빠서 다른데 가보시라고 하다가 시가 얼마나 기나 싶어서
그냥 받아서 얼른 쳐드렸는데
그림으로 꾸미고 이런 건 못해드리고
글씨체랑 자간 줄간격 이런거만 좀 신경써서 해드림
좋아하시면서 가셔서 좋음
근데 계속 해달라고하시면 곤란한데 이생각부터 들었다 허허
댓글
배고픈 유파
05.07
어떤 시였는데?
난 어르신들이 쓴 시 보면 눈물 나는 병에 걸려있어 흑
예의없는 왕마
05.07
근데 간단한 삼행시 두개 였어 ㅎㅎ 진지한 시는 이렇게 해달라고 보여주셨는데 안읽어봄
초조한 포충
05.07
근데 전부터 궁금했는데 아파트 관리실에서 무슨 일 하는거임? 경비원은 아닐 거잖아
예의없는 왕마
05.07
나? 관리실에서 전화나 민원 받구 커뮤니티 센터 관리하고 관리비도 정산해주고 그런거~ 관리사무소 적힌 곳 안에 앉아있음
욕도 먹구 싸우기도 하고 그래
😎일상(익명) 전체글
스타벅스 페이 2만원 남았는데 햄버거 페이로 바꾸고 싶다
확실히 대기업은 다르구나.
2
단군햄 유튜브 예전에 비해 텐션이 많이 높아지셨네 ㅋㅋㅋ
목욕해써여
6
난 침형 그래도 감좋다고 느낀건
남자들중에 보통
1
나는 외주 작업 컨텐츠 추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음
6
부천에 무슨 일 있나요??
8
헐어가는 팬티 중독 어떻게 참나요
8
오늘 전부 올영 달려가도록ㅋ
3
언제 봐도 슬픈 에피임😢
3
유투브 컨텐츠 지속성이 어렵긴함
2
원래 돈이 등장하면 예민해지는거지
2
쥐피티 개징그럽네
3
누룽지가 좋긴 해
3
난 학창시절때부터 존나 맘에 안드는 유형이
7
내수용 밈이 많다는거 생각해보니 공감되는거같아
이러다 나중에 롯데리아 광고도 받는거 아님?
1
이쯤에서 알아보는 유튜브 조회수 단가
3
이제 알람뜨면 걍 바로 봐야겠다 ㅎ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