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착한일 하나했다
05.07
·
조회 75
연휴 끝나고 와서 일 밀려서
관리실 디게 바빳는데
할머니가 본인이 쓰신 시를 가지고 오셔서
타자 좀 쳐달라는거야
바빠서 다른데 가보시라고 하다가 시가 얼마나 기나 싶어서
그냥 받아서 얼른 쳐드렸는데
그림으로 꾸미고 이런 건 못해드리고
글씨체랑 자간 줄간격 이런거만 좀 신경써서 해드림
좋아하시면서 가셔서 좋음
근데 계속 해달라고하시면 곤란한데 이생각부터 들었다 허허
댓글
배고픈 유파
05.07
어떤 시였는데?
난 어르신들이 쓴 시 보면 눈물 나는 병에 걸려있어 흑
예의없는 왕마
05.07
근데 간단한 삼행시 두개 였어 ㅎㅎ 진지한 시는 이렇게 해달라고 보여주셨는데 안읽어봄
초조한 포충
05.07
근데 전부터 궁금했는데 아파트 관리실에서 무슨 일 하는거임? 경비원은 아닐 거잖아
예의없는 왕마
05.07
나? 관리실에서 전화나 민원 받구 커뮤니티 센터 관리하고 관리비도 정산해주고 그런거~ 관리사무소 적힌 곳 안에 앉아있음
욕도 먹구 싸우기도 하고 그래
😎일상(익명) 전체글
일반인 인스타 사진 캡처하는거 불법임??
8
심심한 사람
1
나보고 경계선지능이라는데 뭐라는거야?
25
요즘 뉴스가 제일 재밌음
3
하 어톤먼트만 보면
2
삼성의 오승환 파이팅~~
에어팟프로3 언제 나올 것 같아
3
저녁은 뭐가 좋을까
1
우울증약 먹어야겠는데
1
결혼식장왓는데 1f 2f도 아니고 2m이라고하네
3
ㅋㅋㅋ 도망치네
2
도넛만 6개 사서 집 가는 중
6
맛있겠네
이런 컨텐츠도 있었구나
2
전 굽는다는게 머선 뜻? (수정했음!)
6
아침에 일어나서 아직 첫끼전임
1
법원 주말에듀 일하네?
2
나 7시 반에 나와서 지금 집들어가
2
교동이 경주에 있는 동 이름이더라
7
오 핖티 신곡 개좋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