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얼굴에 철판깔고 일할까

일상

간사한 악하당

05.06

나 다니는 회사 사람 없어서 지인 추천으로 들어감

일은 칭찬이랑 좀 쉬어라 말 나올 정도로 열심히 하는 중 근데 회사는 나에게 이상의 뭔가를 바라는 느낌임

근데 나는 그럴 생각이 없음 그냥 돈만 벌면 그만임

회사에서 나 스스로 공부 좀 더 해서 이상에 뭔갈 보여라는 식의 눈치를 점점 주긴함

근데 회사에 너무 사람이 없어서 나 그만두면 진짜 대표까지 현장가서 일해야 할 판임

그냥 돈 받으면서 눈치 안보고 얼굴에 철판깔고 월급받으며 알빠노하며 일할까

변덕스러운 전종

05.06

너 말만 들어서는 별로 미래도 없고 평생 몸담을 회사는 아닌거 같은데 걍 돈이나 벌면서 이직준비 하는게. 이직 희망 회사가 같은 직종이라면 결론적으로 현재 회사가 원하는대로 공부하는 방향이 될거 같긴 하네 ㅋㅋ

간사한 악하당 글쓴이

05.06

내가 이 계열로 계속 갈꺼라면 내가 공부를 하겠지만 뭔가 점점 나랑 안맞다라는 느낌이 강해지고 있어서 이젠 적당히 일하고 다른 일을 알아볼까 함

변덕스러운 전종

05.06

다른 분야로 갈거면 그쪽 공부를 해야지 굳이 얘네꺼 갈고 닦을 필요 없지.

@간사한 악하당

간사한 악하당 글쓴이

05.06

과한 눈치에 스트레스 받을바엔 그만둔다는 마인드라서 적당히 일하다 내 신변에 해를 가하면 그만둘라고 ㅋㅋㅋ

@변덕스러운 전종

건강한 주령

05.06

철판ㄱ 열심히도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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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도 마음에 안 친하거나 별로인 사람한테 카톡 오면 답장하고 그냥 채팅창 나가기 하고 그럼?

방송보고 유튜브에 타요님 검색했는데 ㅋㅋㅋㅋ

나 옛날에 소개팅남 ? 남친? 맞춤법에 씅났던 사람인데

모르는 폰번호로 부재중 통화있으면 어떻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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