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있을때 ㄹㅇ 제일 무서웠던 순간
05.06
·
조회 148

내가 근무하던 곳은 탄약고 근무를 갈 때 이런 논길을 걸어가야 했음 (대략 60m~80m 정도 됐으려나)

나는 인솔자 였는데 탄약고 가서 근무자 두명 올리고 두명 내려오고 뒤돌아보니 겁나 큰 하얀 새가 길 한가운데 서있는거임….
필자 키 170cm이 조금 넘는데 구라가 아니라 새 머리가 내 배와 가슴 사이 정도 높이에 있었음;;;;
군대에서 독수리도 보고 큰까마귀(도심에서 보는 까마귀와는 다른 종)도 보고 멧돼지도 봤지만 이리 큰 새를 가까이에서 보는건 처음이라
너무 무서웠음..

일단 지나가야하니 새를 두고 옆으로 게처럼 걸어서 지나갔는데 다행히 움직이거나 공격하진 않음..
근데 초등학생만한 새가 바로 앞에있으니 좀 떨리긴했음.. 새가 이렇게 무서웠던 적은 처음이었당ㅎㅎ
댓글
😎일상(익명) 전체글
앞으로 오리고기도 사다 궈먹어야징
2
전남자친구의 환승 상대가 너무 예쁩니다.
43
청약통장질문
5
오빠 나랑 아기 가질래?
3
없는걸 어떻게 봐는 ㅋㅋㅋㅋㅋㅋ
나 옛날에 소개팅남 ? 남친? 맞춤법에 씅났던 사람인데
7
저속노화 교수님 트위터 활동중단 올리셨는데
2
님드라 주식공부
모르는 폰번호로 부재중 통화있으면 어떻게 해?
4
DJ가 집안 어르신이었잖아
3
뽀빠이 이상용 별세 향년 81세
2
나 비엔나 굽는거 귀찮아서 안사먹었는데
1
배고픈데 가스레인지 점령당했어
1
지금이 매수 타이밍임
5
가짜뉴스 되게 웃기네ㅋㅋ
2
잇지 노래 듣다가 느낀건데
4
해창막걸리 12도 짜리로 사왔다
3
크룽지는 진짜 파리바게트다
1
요즘 하는 생각인데 침형 플랫폼
6
오리고기 사왔는데 걍 소금쳐서 구우면 돼?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