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있을때 ㄹㅇ 제일 무서웠던 순간
05.06
·
조회 171

내가 근무하던 곳은 탄약고 근무를 갈 때 이런 논길을 걸어가야 했음 (대략 60m~80m 정도 됐으려나)

나는 인솔자 였는데 탄약고 가서 근무자 두명 올리고 두명 내려오고 뒤돌아보니 겁나 큰 하얀 새가 길 한가운데 서있는거임….
필자 키 170cm이 조금 넘는데 구라가 아니라 새 머리가 내 배와 가슴 사이 정도 높이에 있었음;;;;
군대에서 독수리도 보고 큰까마귀(도심에서 보는 까마귀와는 다른 종)도 보고 멧돼지도 봤지만 이리 큰 새를 가까이에서 보는건 처음이라
너무 무서웠음..

일단 지나가야하니 새를 두고 옆으로 게처럼 걸어서 지나갔는데 다행히 움직이거나 공격하진 않음..
근데 초등학생만한 새가 바로 앞에있으니 좀 떨리긴했음.. 새가 이렇게 무서웠던 적은 처음이었당ㅎㅎ
댓글
😎일상(익명) 전체글
다음주에 지원한 회사 1차 결과 나와
2
ai 빌런 또 왔네
3
현실이었으면 은근히 있기 많을 스타일
6
느네들 이런 고양이 없지?
6
에스파는 진심 로보트일지도 모름
3
생방챗에 전무님 등장하니 예전느낌난다
1
4세대 돌들은 생긴게 좀 다름
3
카네이션밖에 못드렸어
2
현실에서 이 정도면 맛있어?
4
승빠님이랑 겜한원본없어졌네?
5
요새 유튜브에 맞춤법 안맞는 댓글 엄청 많아
2
대학에서 은근히 인기 많은 선배 관상
4
현실에서 이정도면 존예임?
8
세후 250인데 어버이날 총 30 어때?
2
생각해봤는데 연애에서 외모 중요성은 생각보다 낮다고 본다
1
얘는 현실이었으면 존잘임?
4
마우스 휠이 가라앉았는데 수리 가능?
7
이거 실제 사람이였으면 존잘임?
4
나 진짜 어이없어 하루 굶은것도 아니고 4시간 굶었는데
9
역시 상업유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