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있을때 ㄹㅇ 제일 무서웠던 순간
05.06
·
조회 150

내가 근무하던 곳은 탄약고 근무를 갈 때 이런 논길을 걸어가야 했음 (대략 60m~80m 정도 됐으려나)

나는 인솔자 였는데 탄약고 가서 근무자 두명 올리고 두명 내려오고 뒤돌아보니 겁나 큰 하얀 새가 길 한가운데 서있는거임….
필자 키 170cm이 조금 넘는데 구라가 아니라 새 머리가 내 배와 가슴 사이 정도 높이에 있었음;;;;
군대에서 독수리도 보고 큰까마귀(도심에서 보는 까마귀와는 다른 종)도 보고 멧돼지도 봤지만 이리 큰 새를 가까이에서 보는건 처음이라
너무 무서웠음..

일단 지나가야하니 새를 두고 옆으로 게처럼 걸어서 지나갔는데 다행히 움직이거나 공격하진 않음..
근데 초등학생만한 새가 바로 앞에있으니 좀 떨리긴했음.. 새가 이렇게 무서웠던 적은 처음이었당ㅎㅎ
댓글
😎일상(익명) 전체글
예전에 여성 커뮤회원한테 초콜릿 받았는데
7
동안의 기준도 다 다른듯
8
회사에 점심시간 지나고 밥먹는사람 잇는데
13
근데 본인이 동안인지 아닌지 구분 가능함?
9
넷플릭스 가격인상
2
대학교땐 초딩중딩 소리 들었었는데
1
동안은 몇살때부터 따지는게 맞음?
7
아이돌 채널인줄
토나오게 일하기싫다
동안도 관리의 힘이야? 아니면 타고남의 영역이야?
6
뚁땽해
택배 잘못갔네 아으~~~
2
기레기 ㅅㅂ
2
사무일도 경력이 쌓이면 4 500 벌 수 있음?
16
성심당 빵 추천해줘
16
재택근무하는 회사 있어?
2
구라인걸 안교황을 거꾸로 하면?
3
14살에 교황이라니 엄청 빨리 성공하신 듯
1
나서스
울학교 축제 푸드트럭 레전드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