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군대에 있을때 ㄹㅇ 제일 무서웠던 순간
05.06
·
조회 128
내가 근무하던 곳은 탄약고 근무를 갈 때 이런 논길을 걸어가야 했음 (대략 60m~80m 정도 됐으려나)
나는 인솔자 였는데 탄약고 가서 근무자 두명 올리고 두명 내려오고 뒤돌아보니 겁나 큰 하얀 새가 길 한가운데 서있는거임….
필자 키 170cm이 조금 넘는데 구라가 아니라 새 머리가 내 배와 가슴 사이 정도 높이에 있었음;;;;
군대에서 독수리도 보고 큰까마귀(도심에서 보는 까마귀와는 다른 종)도 보고 멧돼지도 봤지만 이리 큰 새를 가까이에서 보는건 처음이라
너무 무서웠음..
일단 지나가야하니 새를 두고 옆으로 게처럼 걸어서 지나갔는데 다행히 움직이거나 공격하진 않음..
근데 초등학생만한 새가 바로 앞에있으니 좀 떨리긴했음.. 새가 이렇게 무서웠던 적은 처음이었당ㅎㅎ
댓글
염병떠는 유선
05.06
저렇게 큰 새는 힘도 쎄고 부리도 흉기만한 위력이 있어서
조심하고 무서워하는 게 맞지
분노한 서황
05.06
지금 함 찾아보니 두루미였을 확률이 제일 높은것같네... 겁나 커서 놀랐었는데
졸렬한 곽준
05.06
난 경계서다기 멧돼지 봄ㄷㄷ
울면죽여버리는 전오
05.06
😎일상(익명) 전체글
통통통통통통통 세화야?
5
5
익게 살리는 방법 하나
2
2
요즘 책 읽으시는 횐님?
10
10
난 장수말벌 실제로 본적 없는거 같아
10
10
나니가스키랑 퉁퉁퉁퉁퉁퉁퉁퉁퉁 사후르 벌써 유행 끝남;
6
6
출근길에서 본 사고
9
9
로스트아크 민심중에 제일 이해 안되는거
4
4
캣츠아이 gnarly 가사가 에바다
5
5
님덜 옛날 커뮤밈?중에 그런 말 있지않음? (해결완)
9
9
이제 늙긴했어
3
3
오늘도야근이야
2
2
브링커 인터내셔널
애경 블랙포레 나만 불편해?
11
11
이렇게 된거 최강 라면 한번 뽑아봐
22
22
오늘 맥크리스피디럭스버거 3800원
2
2
물주고 있던 주식이 상승해줘서 너무 다행이다
7
7
gta6 루머로는 이미 플스에서 완벽히 돌아가는데
5
5
난 라면 대부분 농심파인데
12시간 자니까 개운하네
3
3
후우우우우워너락윗제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