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중에 존잘인데 26살까지 모쏠 있었음
05.06
·
조회 99
솔직히 절친은 아니고
과 동기였는데 그냥 지인 정도
내 기준 연예인급 존잘이었음
얘가 맨날 자기 모쏠이라 하고 다녔는데
당연히 아무도 안 믿었어
그래서 한 번은 남자들끼리 술 먹다가
진심 진지하게 모쏠이냐고 물어봤는데
맞다는 거야
그래서 내가 이성이랑 자본 적도 없냐구 물어봤는데 그건 아니래
자기 아는 사람들 많다구 사귄 적만 없는거래
그래서 한편으론 나쁜새끼 같으면서도
부럽기도 하고
저렇겐 살지 말아야지 싶으면서도 1년 정도는 괜찮겠다 싶기도 하고
맘이 복잡했음
그래도 대학 졸업하니깐
인스타에 커플 사진 올리고 하긴 하드라
댓글
평화로운 초선
05.06
저렇게 사는게 나쁜게 아니지 어차피 남들도 사귀고 헤어지고 하면서 야스 여러명이랑 할텐데
최고의 동태후
05.06
나쁜건 아니지 상대를 속이거나 바람이 아닌이상
근데 나에게 사랑없는 야스는 행복하지않은거라 그래서 딱히 부러울것도 없음
😎일상(익명) 전체글
본가에 가고싶은데
4
친구 부모님 호칭
11
출근 너무 싫다 퇴사 마렵다
1
본인 오늘 생일이라귯~
3
요즘에도 틀었다는 표현 씀? 영상 틀었다 영화 틀었다
6
오늘 머긍거
6
금병영도 중소기업임?
2
감기 지독해서 민간요법으로 해결중..
공부하는 호르몬 따로 있음?
2
금병영이 상장하면 주식 산다 안 산다
3
런닝하는데 번호 물어보면 개짜증나지 않을까
10
히히 맛있겠지롱
6
ㅋㅋ 사람마다 듣보잡 기업 붙여갖고
4
침순이들아 동네 러닝 중인데 번호 따이면 기분 어때?
9
남자 버튜버 보고 거울 치료 당함
3
청소안하는거 우울증증상아니고 그냥 게을러서도 가능해?
12
귀신같이 한달의 반을 호르몬 영향 받네
2
내가 우습냐?
2
근데 풍향고는 왜 제작진이 받아??
4
난 고딩때 태국에서 안마받다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