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지도 까지도 마라
05.06
·
조회 111
여기서는 잘 지켜지나요?
나름 방장님의 모든걸 관통하는 철학같은데 유튜브만 보는 저는 이 내용이 너무 가볍게 다뤄졌다고 생각해서요…
댓글
침착한 장료
05.06
일해라 절해라 하지마라
만취한 착융
05.07
가볍게 다뤄질 수 밖에 없는 이유. 침착맨이 너무 커졌음. 침착맨이 더이상 이병건만을 뜻하는게 아님.
본인을 빨지도, 까지도 말라는 것은 그저 영상을 재미있게 시청하고, 재미 없으면 시청하지 말라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과몰입 하지 말라는 거죠.
일단 침착맨의 팬이 아닌 관점에서 보자면 이 말은 팬카페가 있고 굿즈를 판매하는 이상 모순인 말입니다. 과몰입 하라고 본인을 상품화해서 판매하고 팬카페도 만들었는걸요.
백번 봐줘서 ‘인터넷 방송인을 직업으로 삼은 이상 굿즈판매와 팬카페개설은 필수불가결이다.’라고 해보죠.
그리고 침착맨님은 실제로 팬카페를 만들었지만 팬카페보다 보다 폭 넓고 자유롭게 얘기하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침하하에 둠착맨이라는, 침착맨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내용도 허락을 했었죠
만취한 착융
05.07
하지만 이도 잠시, 본격적으로 회사를 세우게 되며 상황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침착맨 컨텐츠에 대해 뭐라하면 이는 곧 PD님들까지 평가를 하게 되는 것이며, 굿즈에 대해 뭐라 하면 굿즈 관련된 사람들까지 평가를 당하게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굿즈의 퀄리티가 좀 떨어졌다면 떨어진대로 팬들끼리 드립치면서 노는게 가능했지만, 이제는 아무리 개그라도 금병영 이미지에 영향이 갈거 같으면 개그로 못 받아드리게 되었습니다.
침착맨님은 더이상 개인이 아닌, 회사의 사장으로서 수익과 회사의 이미지, 그리고 직원들 복지까지 신경 써야 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컨텐츠로 비판 받으면 침착맨은 괜찮을지라도 직원이 힘들어할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 하게 되었습니다.
‘빨지도, 까지도 마라’ 라는 얘기가 팬카페의 존재, 굿즈 판매로 인해 ‘빨지 마라’가 잘 지켜지지 못했기에 어느정도의 비판도 허용을 함으로서 나름대로 균형을 이뤘다고 생각하지만 이제는 균형을 이루고 싶어도 이룰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일개 시청자로서 저도 침착맨님 의견에 동의는 해요.
하지만 저 말을 타인들이 지켜주려면 본인도 건덕지를 최대한 주지 말아야 하는데 성장을 하려면 건덕지를 줄 수 밖에 없다는 현실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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