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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방구

안피곤한 형정
05.04
·
조회 127

제가 남친이랑 만난지 이제 한 달 되어가는데

같이 자다가 방구가 너무 미친듯이 마려운거예요

진짜 죽을 힘을 다 해서 안 나오게 막고 있었는데

살짝 잠들랑말랑 할 때 저도 모르게 방구가 나온거예요

빡!! 이렇게… ㅋㅋㅋㅋㅋㅋ 개크게 나서 그소리에 제가 깼거든요 그걸 한 2번 햇어요

너무 쪽팔려서 남친은 못쳐다보겠고. 

대충 숨소리나 이런걸로 봐선 자고 있는 것 같긴한데 솔직히 못 들을 수 없는 소리긴했거든요?

 

만약 들었다면 이거 정 떨어지거나 드럽단 생각 안 들까요? 아오 진짜 며칠이 지나도 계속 생각나고 쪽팔려 죽겠어요

 

근데 사실 얘도 자다가 방구 뀌었는데 전 아무렇지 않고덩요. 같은 마음일까요.. 아니 근데 여자 방구는 또 느낌이 다르니까 하 소리도 겁네 컸고.. 하

댓글
부끄러운 노지
05.04
(자는척 자는척…)
간사한 장완
05.04
뭐어때
내앞에서 대놓고 뀌면 기분나쁠지몰라도
그런건 충분히 이해됨
평화로운 장절
05.04
난 방귀냄새만 내 후각에 안들어오면 ㄱㅊ 소리야 뭐
만약 어쩔수없이 후각 사정거리 이내에서
뀌었으면 뀌고나서 환기만 바로해주면 ㄱㅊ
소심한 부영
05.05
자다가 뀌는건 봐주는게 국룰입니다
활기찬 도응
05.05
그때쯤은 다 귀엽습니다
가식적인 염우
05.05
살짝 싸도 귀여워할듯
안피곤한 형정 글쓴이
05.05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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