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1살인가 부분원형탈모? 걸린 적 있는데..
05.04
·
조회 56
정수리에 500원만한 땜빵이 생겼었음
머리빗다가 정수리 어디에 머리카락이 뭉쳐있길래 쑤욱 뽑아봤더니 잡히는만큼 뽑히더라고.. 그때 멈췄어야했는데 탈모부분 두피만 남을때까지 계속 뽑았음(뽑았다는 표현도 어색할만큼 잘 빠졌음)
여자고 긴머리가 머리 묶으면 어케 잘 가려져서 쪽팔리는 건 없었음
혹시 죽을 병인가 싶어서 병원 갔더니 요새 스트레스 많이 받냐고 하더라
그때는 꽤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고시원 살이 고달파서 매일 맥주 3-4캔씩 마시고 외로워서 밤거리 떠돌고 슬픈걸 안들키려고 꾹꾹 눌러감춰 살았던 것 같아
댓글
😎일상(익명) 전체글
금요일에 비 온대
3
헬스장인데 웬 돼지가 땀흘리는거 봄 ㅋㅋ
6
마음이 팡팡 진지하게 생각을 하면서
gta6 트레일러 공개 8시간만에 조회수 3천만이네
4
다들 조진 아침
1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잘 잤다
진격의거인 감독 뮤비작품
코끼리가 너무 낙심하지 말고 힘내래
5
빠니보틀님이랑 연애하고싶어요
5
천수담배관음
이게 바로 첨단 과학인가
외롭고 우울하네
1
나 신파극같은거에 잘 휘둘리는 편인데
3
망했다 밤낮 바뀜
잠이 안와
쇼핑 힘들다
배고파서
금연 2주차
4
챗지피티 없었음 어쩔뻔 했냐...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