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1살인가 부분원형탈모? 걸린 적 있는데..
05.04
·
조회 58
정수리에 500원만한 땜빵이 생겼었음
머리빗다가 정수리 어디에 머리카락이 뭉쳐있길래 쑤욱 뽑아봤더니 잡히는만큼 뽑히더라고.. 그때 멈췄어야했는데 탈모부분 두피만 남을때까지 계속 뽑았음(뽑았다는 표현도 어색할만큼 잘 빠졌음)
여자고 긴머리가 머리 묶으면 어케 잘 가려져서 쪽팔리는 건 없었음
혹시 죽을 병인가 싶어서 병원 갔더니 요새 스트레스 많이 받냐고 하더라
그때는 꽤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고시원 살이 고달파서 매일 맥주 3-4캔씩 마시고 외로워서 밤거리 떠돌고 슬픈걸 안들키려고 꾹꾹 눌러감춰 살았던 것 같아
댓글
😎일상(익명) 전체글
동안도 관리의 힘이야? 아니면 타고남의 영역이야?
6
뚁땽해
택배 잘못갔네 아으~~~
2
기레기 ㅅㅂ
2
비빔국수 해먹었어
1
사무일도 경력이 쌓이면 4 500 벌 수 있음?
16
성심당 빵 추천해줘
16
재택근무하는 회사 있어?
2
구라인걸 안교황을 거꾸로 하면?
3
14살에 교황이라니 엄청 빨리 성공하신 듯
1
나서스
울학교 축제 푸드트럭 레전드
17
님들 만화책 하나만 골라주세요
14
나쁜 남주가 가스라이팅하는 웹툰보는 중인데
3
어제 옥탑방 방송 못 봤는데
2
나 자몽이랑 망고 구분 못한적 있음
2
우재형 - 너에게 닿기를 핫하긴 한가보네
3
ㅅㅍ) 폭싹에서 김선호 별로였는데
3
자몽 빙수라니
1
침형 노래뱅 한다면 빌리진 불러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