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1살인가 부분원형탈모? 걸린 적 있는데..
05.04
·
조회 66
정수리에 500원만한 땜빵이 생겼었음
머리빗다가 정수리 어디에 머리카락이 뭉쳐있길래 쑤욱 뽑아봤더니 잡히는만큼 뽑히더라고.. 그때 멈췄어야했는데 탈모부분 두피만 남을때까지 계속 뽑았음(뽑았다는 표현도 어색할만큼 잘 빠졌음)
여자고 긴머리가 머리 묶으면 어케 잘 가려져서 쪽팔리는 건 없었음
혹시 죽을 병인가 싶어서 병원 갔더니 요새 스트레스 많이 받냐고 하더라
그때는 꽤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고시원 살이 고달파서 매일 맥주 3-4캔씩 마시고 외로워서 밤거리 떠돌고 슬픈걸 안들키려고 꾹꾹 눌러감춰 살았던 것 같아
댓글
😎일상(익명) 전체글
일찍자려고 10시에 컴끄고 누웠는데
1
이거 무례한지 봐줘봐 (호감인에게)
34
전대물 속 미녀 눈나들
피자에 올리브 넘 좋음
1
난 어렸을때 전대물 징그러워서 못봤음
5
고경표 같은 사람하고 결혼하고싶다
5
(스포?) 난 진격거 안봤는데 앞으로도 안볼거같음
5
낼 아침으로 파스타vs수프
5
모 포탈 유머? 카테고리 보는디
6
투명스피커 이거 좋음?
5
아니 근데 주4일제 하면
11
작가주의적 관점으로 컨텐츠를 소비하려는 사람들이 나랑 잘 맞더라
11
이 앙마새끼
6
채찍피티 하느라 잠 못자고 있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
ST유형 안좋아하는데
9
진격거에서 가장 예상 밖이었던거 (스포)
2
아니 어도비 구독 되어 있는데 왜 안되는거야
예전에 개방장이 말했던 엽록소 인간인가??? 초록색 피부얻고 뭐뭐
2
본인 생각 일본 만화 명작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