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1살인가 부분원형탈모? 걸린 적 있는데..
05.04
·
조회 77
정수리에 500원만한 땜빵이 생겼었음
머리빗다가 정수리 어디에 머리카락이 뭉쳐있길래 쑤욱 뽑아봤더니 잡히는만큼 뽑히더라고.. 그때 멈췄어야했는데 탈모부분 두피만 남을때까지 계속 뽑았음(뽑았다는 표현도 어색할만큼 잘 빠졌음)
여자고 긴머리가 머리 묶으면 어케 잘 가려져서 쪽팔리는 건 없었음
혹시 죽을 병인가 싶어서 병원 갔더니 요새 스트레스 많이 받냐고 하더라
그때는 꽤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고시원 살이 고달파서 매일 맥주 3-4캔씩 마시고 외로워서 밤거리 떠돌고 슬픈걸 안들키려고 꾹꾹 눌러감춰 살았던 것 같아
댓글
😎일상(익명) 전체글
여자들 은근히 강의실 공개고백에 대해 로망 있더라
욕설하면서 예의 따지는 거 이해 안되네
18
무친
2
뭐뭐 하긴 해가 애들 말투라 그러니깐 다들 많이 쓰는 거
3
마트김밥 맛있다
냄새 나는 사람 특
1
환율 약 50원이나 떨어짐 ㄷㄷㄷ
평양냉면 궁금한점
4
이스라엘, 가자지구 ‘함락’ 계획 승인
요즘 자주 들리는 말투
5
얘들아 나 왔어
1
삼십대들은 친구 선물로 얼마까지 씀?
8
세계사 이런게 너무 어려워
노래방가서 마이클잭슨 노래 부르고 왔어
9
저녁 +그리고 침하하로그아웃
7
본인 학창 시절 찐따 소리 좀 들어봤다~~ 손?
4
백수여서 하루종일 독서하고 싶은데
4
난 가끔 여친이나 와이프한테 진짜 잘할꺼 같단 소리 들어
2
아 똥멍청이
2
엄마 아빠가 무슨 멸칭임?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