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영웅전 요약 -03-

만화책 3권 내용

그리고 그걸 본 곽정이

아버지가 구처기에게서 받은 단검을 진현풍의 배꼽을 찌르고 도망침(6살짜리 애한테 칼을 쥐어준 엄마나 그걸 또 쓰는 곽정이나………)

매초풍은 그렇게 칼에 맞은 진현풍을 데리고 도망침

진현풍과 매초풍은 도화도에서 눈이 맞았는데 이걸 황약사한테 들키면 죽을운명이라

도화도에서 도망친 것이고 이 과정에서 구음진경 하권을 훔친것(요약 -00-을 보셈)

그렇게 강호에 나와 다른 사람이 훔쳐갈까 봐 진현풍은 자기의 가슴에 하권의 내용을 모조리 써놓고 책은 태워버린 상태

진현풍이 죽자

매초풍은 진현풍의 피부를 뜯어 보관하고

배에 꽂힌 칼을 만져보니 양강이란 이름이 새겨져있고

매초풍은 남편의 원수를 양강이라고 착각함

그리고 그 다음날이 되자 툴루이는 어제 배운 무공의 기초로

자신들을 괴롭혓던 두시와 그 패거리들을 전부 팸

그렇게 되니까 두시는 아버지 상쿤이 데리고 있던 표범 두 마리를 풀어서

툴루이와 곽정을 죽이려하고 이를 말리기 위해 테무친이 나오는데

이 과정에서 테무친의 딸인 "화쟁"이오고 표범은 화쟁에게 달려들고

곽정이 몸을 날려 화쟁을 구함과 동시에 가진악이 표창으로 표범을 죽임

테무친은 짬이 안되서 상쿤과 대칸에게 화를 낼수없으니

"아하하 두시가 아주 남자답게 자랐네요 나중에 크면 화쟁이랑 결혼시킵시다"하고 정략결혼을 해버림

근데 화쟁은 자신을 구한 곽정에게 반해버리고…………

그렇게 다시 10년이 지나 곽정의 나이 16세

이 새끼는 천하의 둔재라 매일같이 사부들한테 혼이 남

그날 밤 구처기의 제자 윤지평이 18년전 약속에 관한 편지를 전달하기 위해 곽정을 찾아오고

다짜고짜 한판 붙는데 곽정은 상대도 안됨

구처기는 9년전 양강을 찾았고 윤지평은 그의 사제인데도 불구하고 상대가 안되는 곽정을 보고

강남칠괴는 그야말로 절망에 빠짐 ㅋㅋ

그리고 다음날….

몽골에서는 흰수리를 "신조"라고 부르는데 그 흰수리 부부가 검은수리 10여마리와 싸우고 있고

숫자에 밀려 한 마리가 죽었음 그걸 다보고 검은 수리를 사냥하는 테무친이 활을 쏴서 검은수리를 맞추면

상을 준다고 하자 제베가 곽정에게 니가 하라며시키고

곽정은 한발로 두 마리를 맞추고 화쟁을 두시에게 시집보내지 말라고 부탁하고

테무친은 그럴순없다고 자신의 단검을 선물함

조금의 시간이 지나 싸움에서 회복한 혼자 남은 흰수리는 남은 짝을 쫒아 자살하고

이걸 보고있던 곽정과 화쟁앞에 전진칠자 중 한명인 마옥이 나타남

절벽 둥지에 있는 새끼 두 마리를 마옥이 경공으로 데려와

곽정이 데려와 키우게 됨(이건 곽정의 트레이드 마크가 됨)

뛰어난 경공술을 본 곽정이 자기는 둔재라 사부님들을 슬프게한다며 꿀팁 좀 달라고 하니까

마옥은 승낙해서 사부들 몰래 자신이 잇는 절벽위로 오라고함

그때 마옥은 곽정에게 강남칠괴가 가르친거 이외의 다른 무공은 가르칠수 없으니

자는법, 숨쉬는법, 걷는법, 앉는법을 가르쳐주며

눈덮힌 평평한 돌위에서 잠을 자게함(이 부분이 신조협려에 떡밥 중 하나임)

그렇게 6개월간 마옥에게 간 곽정은 내력이 크게 늘어나

강남칠괴는 무공이 많이 늘었다며 티나게 좋아하기 시작함……..

그와중에 소홍마(적토마)를 만나고

사조영웅전 버전 말에 미친놈인 한보구가 

그 소홍마를 잡으려하다 실패하고 그 빈틈을 노려 곽정이 소홍마의 갈귀를 잡아 소홍마를 제압하고 주인이 됨

3권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