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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과 이별을 앞두고 있는 느낌입니다?

상남자인 손익
05.02
·
조회 307

나 경상도 남자. 누구보다 무뚝뚝하고 다정하지 못한 인간입죠.

게다가 결혼할 친구에 비하면 능력도 가진것도 한참 떨어진답니다?

 

거기 지쳤는지.. 메리지블루가 씨게 온건지 어제 밤새 얘기 나누다가 오늘 퇴근 후 다시 얘기하기로 했습니다.

 

내 승질은 또 왜 이리 급한지 그 시간을 기다려주는게 마음이 참 쉽지가 않네요

 

호들갑은 떨지 않되, 어딘가 털어놓을 곳이 필요하여 한번 써봅니다.

 

사랑하니 보내줄게 라는 말은 구실 좋은 핑계라고 생각했었는데

왜 그런 말이 세상에 존재하게 됐는지 조금은 알 것 같군요.

 

참 피가 마르고 힘든 시간입니다.

 

그럼에도 시간은 흐르고 

어찌됐건 모든 사람은 살아진다는 거죠?

 

화이팅입니다

댓글
안피곤한 허사
05.02
사랑하면 붙잡으세요 나중에 후회 씨게 옵니다
상남자인 손익 글쓴이
05.02
당연히 어제 밤에도 붙잡으려 최선을 다 했고, 이따가도 최선을 다 해서 붙잡을 계획이긴 합니다 횐님 ㅎㅎ
안피곤한 허사
05.02
꼭 성공하셔서 유부세상으로 오시길 기원하겠슴다
@상남자인 손익
상남자인 손익 글쓴이
05.02
고맙습니다 언타이얼드 허사 횐님!
@안피곤한 허사
뇌절하는 왕위
05.02
상남자 손익이 힘내라
상남자인 손익 글쓴이
05.02
고맙다 뇌절왕위야!
오히려좋은 관우
05.02
화이팅입니다
상남자인 손익 글쓴이
05.02
부족했던 내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게 되어서 오히려 좋다! 고맙다 오히려 좋은 관운장아!
띠요옹당황한 유굉
05.02
상대방 쪽에서 이야기가 나온건가요..
술이라도 한잔 해드리고 싶네요.
우선 결론을 정해두지 마시고 아직 정해진 건 없으니까
오늘 밤에 다시 대화 잘 나눠보시죠.
화이팅입니다.
상남자인 손익 글쓴이
05.02
메리지블루를 겪고 있는 느낌입니다 허허
뭔가 할 말이 있어보이는 표정을 보고 혹시 무슨 고민있어? 라고 물어본 것이 물꼬가 트여서 그렇게 얘기를 나눴어요
저도 참 술이 땡깁니다. 이 과정의 결과가 뭐가 됐던 의연하게 받아들여야죠 허허
졸렬한 장세평
05.02
사랑하면 잘해주세요
경상도라 그렇고 원래 그렇고 그런거 없어요
변화를 위한 노력도 사랑의 일부분이에요
상남자인 손익 글쓴이
05.02
지당하십니다. 원래가 어딧어 원래가!
하여자인 팽안
05.02
갈! 이럴때일수록 학씨아저씨처럼 호되게 호통쳐서 기강잡자!
가쓰나가 밥맛떨어지게… 마! 징징대지마라! ㄱㄱ
상남자인 손익 글쓴이
05.02
팽안 이녀석...갈!!!!
그릇이작은 설후
05.02
잘해주시고 다정하게 이야기하고 ‘누가 봐도 눈에 띄게’ 바껴보세요. 상대방이 힘든 지점이 있을텐데 그 부분을 고쳐보면 잘 될 거예요. 하팅
뭐.. 정말 경제적인 부분이면 쉽사리 바뀌지 않겠지만 성격이나 그런 부분에서 상대방이
힘들다면.. 바뀔수 있으니까요
상남자인 손익 글쓴이
05.02
맞슴다 횐님 정말 좋은 조언입니다. 화이팅 힘내보겠슴다 히히
상남자인 손해
05.02
많이 불안한가보네 여자분이
메리지 블루 나도 살짝 오긴했는데 11년 사귀고 확신해서 하는데도 아 하지 말까 할까 매일 생각했는디 진짜 이게 맞나
고민하는 이유가 메리지 블루에서 온거면 꼭 열심히 확신 주고 결혼하고도 변치말어~
상남자인 손익 글쓴이
05.02
네 슨배임 명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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