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양반이었을까 상놈이었을까
04.29
·
조회 124
90% 확률로 상놈이었겠지
댓글
건강한 간옹
04.29
너가 구한말 태생이 아니라면 너는 쭉 양반도 상놈도 아님
양반이나 상놈은 너가 아니라 너 조상이겠지
상여자인 전위
04.29
나는 양반핏줄이었을까 상놈핏줄이었을까
건강한 간옹
04.29
조선 후기 이후로는 70%가 양반이었다고 하니
양반이었을 확률이 더 높지
@상여자인 전위
상여자인 전위
04.29
양반 70%라는 관점은 점점 사라지는 추세래
일본 학자 미야지마 히로시의 통계래
@건강한 간옹
건강한 간옹
04.29
그럼 어떤 관점이 메이저해지고 있어?
@상여자인 전위
상여자인 전위
04.29
그러나 이 숫자는 어디까지나 명목상의 신분 비율일 뿐입니다. 19세기 말 양반 신분자에는 실제 권한이나 재산이 없는 몰락 양반, 족보만 갖춘 가짜 양반까지 다수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예컨대 19세기 전반 어느 지역 호적을 분석한 연구에서는, 호적에 “유학(幼學)”이라 기재된 양반호 중 절반 이상이 사실은 양반이 아닌 사람이 양반 행세를 한 경우였다고 합니다. 이를 토대로 해당 지역에서 실제 양반층으로 간주될 수 있는 비율은 약 23% 정도에 불과하고, 나머지 16~46%가 량반 신분을 **가장(모칭)**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이처럼 호적 자료상의 양반 증가에는 허위로 신분을 기재한 사례가 크게 작용했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는 숫자만으로 양반층의 실질적인 규모를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 사회에서는 양반 인구가 호적 수치만큼 의미있는 지위를 갖고 있지 않았다는 것이죠.
@건강한 간옹
상여자인 전위
04.29
조선 왕조 말기 관직을 차지하거나 경제적으로 유력한 양반층, 즉 실질적인 지배층 양반의 비중은 명목상 양반 인구보다 훨씬 작았습니다. 최근 학계 연구들은 이 실질 양반층을 전체 사회의 극히 일부분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역사학자 김성우의 연구에 따르면, 조선 후기(18~19세기) 사회에서 지역사회와 국가를 실제 주도한 지배 양반층은 전체 인구의 약 5% 남짓에 불과했습니다.
이들은 고위 문무관직 진출, 과거 급제, 대토지 소유 등을 통해 권력과 부를 손에 쥔 상층 양반 가문들이었습니다. 김성우 교수는 이 5% 가량의 지배양반이 중간 계층 10~15% (중인층과 서얼 등) 및 나머지 80% 이상의 평민·천민층을 통제하는 전형적인 신분 질서를 유지했다고 분석합니다.
실제로 1910년 일제 당국이 실시한 전국 호구조사 기록을 보면, 양반으로 분류된 가구가 **전체의 1.9%**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이 조사치는 명목상으로는 양반 신분제가 해체된 뒤에 실시되었지만, 당시까지 실질적으로 양반층으로 인정받던 인구가 그 정도 소수였다는 방증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결국 19세기 말 조선 사회에서 관직·재산을 실제 보유한 양반층은 대략 2~5% 안팎에 불과했고, 나머지 “양반”들은 이름뿐인 양반이었던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건강한 간옹
건강한 간옹
04.29
몰락 양반, 족보만 갖춘 가짜 양반도 나는 양반이라고 보거든
저 조선 후기 70% 저것도 당연히 매관매직한 양반들도 포함된 값인건데
나는 매관매직해서 양반을 살 정도면, 그게 그 당시 양반의 현 위치일 것이고
그러니까 그냥 양반 감투만 샀으면 그 또한 양반이라고 생각함
옛날에는 대학에 가면 대단한 지식인이었고, 사회를 이끌어갈 엘리트였는데, 지금은 개나소나 아무나 다 가자나
그래도 대학생은 대학생이지
@상여자인 전위
상여자인 전위
04.29
겁나 열심히 조사하고 ai까지 활용해서 열심히 작성했건만 답장 수준이 형편없군
시간이 아깝다
@건강한 간옹
건강한 간옹
04.29
뭘 겁나 열심히 조사하고 AI까지 활용해서 작성해;;
걍 전부 다 AI가 써준 내용인데 ㅋㅋ
AI가 써준거 빼고 니가 찾아본 내용이 도대체 뭐가 있음?
@상여자인 전위
상여자인 전위
04.29
ai 써서 똑같이 작성함 해봐
@건강한 간옹
건강한 간옹
04.29
그러나 이 숫자는 어디까지나 명목상의 신분 비율일 뿐입니다. 19세기 말 양반 신분자에는 실제 권한이나 재산이 없는 몰락 양반, 족보만 갖춘 가짜 양반까지 다수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예컨대 19세기 전반 어느 지역 호적을 분석한 연구에서는, 호적에 “유학(幼學)”이라 기재된 양반호 중 절반 이상이 사실은 양반이 아닌 사람이 양반 행세를 한 경우였다고 합니다. 이를 토대로 해당 지역에서 실제 양반층으로 간주될 수 있는 비율은 약 23% 정도에 불과하고, 나머지 16~46%가 량반 신분을 **가장(모칭)**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이처럼 호적 자료상의 양반 증가에는 허위로 신분을 기재한 사례가 크게 작용했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는 숫자만으로 양반층의 실질적인 규모를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 사회에서는 양반 인구가 호적 수치만큼 의미있는 지위를 갖고 있지 않았다는 것이죠.
@상여자인 전위
건강한 간옹
04.29
조선 왕조 말기 관직을 차지하거나 경제적으로 유력한 양반층, 즉 실질적인 지배층 양반의 비중은 명목상 양반 인구보다 훨씬 작았습니다. 최근 학계 연구들은 이 실질 양반층을 전체 사회의 극히 일부분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역사학자 김성우의 연구에 따르면, 조선 후기(18~19세기) 사회에서 지역사회와 국가를 실제 주도한 지배 양반층은 전체 인구의 약 5% 남짓에 불과했습니다.
이들은 고위 문무관직 진출, 과거 급제, 대토지 소유 등을 통해 권력과 부를 손에 쥔 상층 양반 가문들이었습니다. 김성우 교수는 이 5% 가량의 지배양반이 중간 계층 10~15% (중인층과 서얼 등) 및 나머지 80% 이상의 평민·천민층을 통제하는 전형적인 신분 질서를 유지했다고 분석합니다.
실제로 1910년 일제 당국이 실시한 전국 호구조사 기록을 보면, 양반으로 분류된 가구가 **전체의 1.9%**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이 조사치는 명목상으로는 양반 신분제가 해체된 뒤에 실시되었지만, 당시까지 실질적으로 양반층으로 인정받던 인구가 그 정도 소수였다는 방증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결국 19세기 말 조선 사회에서 관직·재산을 실제 보유한 양반층은 대략 2~5% 안팎에 불과했고, 나머지 “양반”들은 이름뿐인 양반이었던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상여자인 전위
건강한 간옹
04.29
했어 ㅋ
질문을 뭐라고 했는지를 알려주고 똑같이 해보라고 하던가 ㅋㅋ
대뜸 해보라길래 저도 대뜹 해드렸습니다^^
@상여자인 전위
상여자인 전위
04.29
@건강한 간옹

건강한 간옹
04.29
뭐라고 질문했는지 알려줘봐
그거 하나면 답글 어떻게 나오는지, 너가 얼마나 알아봤는지까지 다 나오니까 ㅋㅋ
@상여자인 전위
상여자인 전위
04.29
별다른 답변없이 무의미한 이모티콘 달았으면
눈치껏 귀찮아하는구나 하고 딴데 가서 댓글 달아야지
눈치도 없냐
@건강한 간옹
건강한 간옹
04.29
미안 귀찮아 하는게 아니라
추잡하게 거짓말한거 들통나니까 대답할 거 없는 줄 알았지 뭐 ㅋㅋ
뭐 많이 조사했다고 일단 했는데..ㅋㅋㅋ 추잡하다 추잡해~
@상여자인 전위
상여자인 전위
04.29
야.. 진짜 귀찮아..;;
종에 빨간 1좀 안뜨게 좀 해줘라;;
@건강한 간옹
건강한 간옹
04.29
추잡한 거짓말을 했으니까 귀찮아졌겠지~
"겁나 열심히 조사하고 ai까지 활용해서 열심히 작성했건만" < 실제로 한말 ㅋㅋ
@상여자인 전위
상여자인 전위
04.29
상여자인 전위
04.29
나 운동하러 간다
저녁 맛있는 거 먹엉
@건강한 간옹
건강한 간옹
04.30
옙 운동하러 간다는 것도 추잡한 개구라겠지만 ㅋㅋ
@상여자인 전위
상여자인 전위
04.30
점심 맛있는 거 먹엉
@건강한 간옹

호에엥놀라는 간휴
04.29
상놈
상여자인 전위
04.29
맞다 나 상놈이 확실한 것 같음 고기 먹을 때 눈치챘어 사실
최고의 손권
04.29
양놈
상여자인 전위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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