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ㅂ랑 ㅍ랑 발음 차이 없는거 앎?

일상

가식적인 사송

04.29

발음차이가 아니라 발음할 때 음의 높낮이 차이라더라

병원 평원 읽어보면 평의 음을 자기도 모르게 더 높게 발음함

평원할 때 신경써서 음 낮추면 병인지 평인지 스스로도 구분 잘 안됨

ㅂ ㅍ 뿐아니라

ㅂㅍㅈㅊㄷㅌㄱㅋ 얘네 다 똑같이 적용됨

그래서 서양사람들은 김치나 kimchi나 발음 인식이 똑같다고 함

뇌절하는 우전

04.29

우린 그걸 발음이 차이가 난다고 말하기로 했어요

발성 시 조음 방법이 같다고 얘기해야지 맞지 않을까

가식적인 사송 글쓴이

04.29

아니 발음 차이가 없다니까 걍 니가 그렇게 말하기로 한거임

정확히는 음의 시작에서 무성음과 유성음을 구분해서 소리 내지 못하고 액센트까지 발음으로 쳐서 구분한다는거임

그래서 서양애들이 볼 때 kang이나 gang이나 같은 발음이고

말의 중간에 들어가있는 g만 우리가 생각하는 ㄱ으로 인지한데

요약하자면 김치나 킴치 둘 다 서양인 입장에선 같은 ㅋ발음(무성음)으로 인지하고

니가가라 하와이 처럼 가운데에 ㄱ가 들어가있을때나 ㄱ발음(유성음)으로 인지한다는거임

간사한 황호

04.29

가운데 소리에서는 인지 할수 있다는것은 어쨌든 분명 차이가 있다는 뜻 아님?

다만 첫소리일때 우리가 편하게 구분없이 발음한다는 뜻이고.

마치 '의' 소리를 할때 대충 편하게 '에'나 '으' 로 발음하는것처럼?

@가식적인 사송

가식적인 사송 글쓴이

04.29

정확히 하자면

ㅂㅈㄷㄱ가 첫 소리로 발음할 때랑 중간에 들어갈 때랑 국제 룰로 갈때는 아예 다른 발음인데

첫 소리로 발음할 때는 차이가 없고 중간에 들어갈 때는 차이가 있다. 정도가 될 듯

@간사한 황호

피곤한 강경

04.29

아는만큼 들리는거

나도 암만 외국어 공부해도 외국발음 차이 안들리는게 많기 때무네

울면죽여버리는 양회

04.29

야이 파포야

부유한 조충

04.29

유무성보다는 기식성 때문이라고 배웠는데

부유한 조충

04.29

이해가 안 되는 건 발음이 똑같다면 IPA로 구분되는 건 뭐임? 한 소리에 한 기호로 정하자 야호~ 한 게 국제음성기호고 그걸 위해 파열음 양순음 등 조음음성학적인 지식이 기반되는 건데 너무 비약적으로 적어놓은 건 아닌지

졸렬한 유범

04.29

IPA상으로는 ㅂ,ㅍ이 겹치는 발음도 있고 분리되는 발음도 있고 그래. 따라서 글쓴이의 말도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라고 볼 수 있을 듯

@부유한 조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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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중 하루 저녁에 한강 가고 싶은데

서울이여도 맥세권 아니면 지방소도시보다 못하지 않음?

오랜만에 콘서타 먹으니까 막 가슴이 벅차오른다

지금까지 지피티로 그냥 수다만 떨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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